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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예과 521점·조선대 치의예과 517점 |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분석 정시 지원 가능 표준점수
광주과기원 512점·서울대 경영대학 530점
| | | 입력시간 : 2014. 12.07. 00:00 |   |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530점은 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대 의예과는 521점, 조선대 의예과는 520점이 예상 합격선이다. 광주과학기술원는 512점, 광주교대는 백분위 성적 400점 기준으로 362점은 돼야 한다.
4일 광주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지역 고교생들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분석해 내놓은 주요대학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표준점수 800점 기준)에 따르면 서울대 인문계열은 524점, 자연계열은 511점 이상은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 인물계열의 최상위학과는 경영대학으로 530점이 예상 합격선이다. 이어 사회과학계열 529점, 영어교육과 528점, 인문계열 528점, 역사교육과 525점, 소비자아동학부 524점 순이다.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530점으로 가장 높고, 화학생물공학부는 523점, 생명과학부와 수리과학부 520점, 조선해양공학과와 건축공학전공 515점, 간호대학 511점 등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인문계열은 518점, 자연계열은 509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 점수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계열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경제학부 528점, 언론홍보영상학부 525점, 고려대 경영대학 527점, 정경대학 526점 등으로 525점 내외가 지원선이다. 자연계열은 연세대 의예과와 치의예과 528점, 화공생명공학부 518점, 생명공학과와 생화학과 517점이고, 고려대는 의과대 529점, 사이버국방학과 517점 등은 돼야 할 것으로 점쳐졌다.
전남대는 인문계열 471점, 자연계열 455점은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관측됐다. 인기학과인 전남대 의예과는 521점, 치의학과 518점, 영어교육과 505점, 국어교육과 502점, 행정학과 500점을 받아야 지원 가능하다.
조선대는 의예과 520점, 치의예과 517점, 영어교육과 472점, 국어교육과 470점, 간호학과 467점 등이 예상 합격선이다.
광주교대는 백분위 성적 400점 기준으로 여학생 362점, 남학생 360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수학B형 응시자 기준 512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장광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문위원(숭덕고 교사)은 “이는 대학별 반영지표나 반영비율 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점수는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며 “지원 대학 결정 때는 담임교사 또는 진학담당교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서울대(국어100%+수학120%+영어100%+탐구80%)와 전남대 등 주요대학은 대학별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기 때문에 유념해야 한다. 또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할 경우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므로 지원 대학의 최종 모집인원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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