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다공증의 예방 | | | | 입력시간 : 2014. 12.14. 00:00 |   |
골다공증이란 뼈가 약해져 골절을 당하기 쉽게 되는 질병이다. 노화에 의한 대사성질환으로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많다. 뼈의 성분은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약 45%, 단백질이 약 30%이며 나머지는 수분 등이다.
뼈는 혈액으로부터 칼슘이나 인을 취하며 혈액중에 칼슘이 부족하면 오래된 뼈를 분리해 칼슘을 방출한다. 칼슘분포이상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지 못하여 세포의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기도 한다. 인의 과다섭취는 칼슘흡수부전을 일으킨다. 인을 많이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일으킨다.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칼슘을 충분히 공급하여 하루평균 1g까지 칼슘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우유 1L에 약 1g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다. 칼슘이 많이 포함된 물고기, 해조류, 우유제품 등과 칼슘제를 먹으면 칼슘을 보충할수 있다.
골다공증에 의해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손목, 넙다리뼈, 등뼈 등이다. 골다공증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다음과 같다.
성인이 되어 골절 및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45세 전에 폐경하고 체중이 55kg이하인 사람, 운동량이 일주일에 4시간 이하인 사람, 술과 담배를 자주하는 사람, 위를 절제했거나 칼슘섭취량이 낮은 사람 등이다.
골다공증 환자에게 운동은 매우 중요하며 고도비만 환자는 수영, 걷기, 하이킹 등과 같은 비교적 충격이 적은 운동을 강도를 낮게 하여 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류재문프로필: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061-360-524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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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