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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세포의 작용기전 | | | 입력시간 : 2014. 12.31. 00:00 |   |
2가지 종류는 B.T림프구이다. B세포의 발달로 모든 림프구는 줄기세포라고 하는 골수의 원시세포에서 기원하여 두 단계의 발달과정을 거친다.
B세포 발달의 첫 단계는 줄기세포가 미성숙 B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출생전에는 간과 골수에서 일어나고 성인의 경우 골수에서만 일어난다. 이 세포를 B세포라고 명명한다. 두 번째 단계는 미성숙 B세포가 활성화된 B세포로 변화한다. 항원이 항체에 결합하면 미성숙 B세포는 활성화된 B세포로 변화되고 활성화된 B세포는 빠르게 반복적으로 분열되어 2가지 종류의 세포, 형질세포와 기억세포의 집락을 형성한다.
형질세포는 혈액내로 엄청난 양의 항체를 분비한다. 형질세포는 살아있는 며칠동안 1초당 약 2.000개의 항체를 분비한다. 기억세포는 항체를 분비할 수는 있으나 즉시 작용하지는 않는다. 그후 기억세포는 형질세포로 발달되어 많은 양의 항체를 분비한다. B세포는 체액성 면역을 통해 간접적으로 기능한다.
체액성 면역은 체액을 순환하는 특이 항원에 항체가 결합하게 함으로써 질병을 유발하는 유기체에 대해 저항하는 것이다. 활성화된 B세포는 혈장세포로 발달되고 이는 혈액으로 항체를 분비하므로 이는 인체의 항체공장이 되는 것이다.
T세포의 발달로 발달 첫단계는 가슴샘에서 수행되고 골수에서 기원한 줄기세포는 가슴샘에서 자리잡고 T세포로 발달한다. 가슴샘에서 나온 새롭게 형성된 T세포는 혈액으로 들어가 주로 거주할 림프절로 이주한다.
T세포의 기능으로 감작화된 T세포는 세포성 면역을 주도한다. 세포성 면역은 세포, 주로 감작화된 T세포의 작용으로 질병을 유발하는 유기체에 저항하는 것이다. 어떤 감작화된 T세포는 침입한 세포를 직접 죽이기도 하고 항원에 결합하면 이들은 결합한 세포에 대해 특이하고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활성화된 T세포는 도움T세포라고도 불리며 이 세포들은 적세포 주변 부위로 사멸효과를 가진 화합물을 방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작용한다. 결집된 대식세포는 포식작용을 통해 세포를 파괴한다.
류재문프로필: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061-360-524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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