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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27일 오늘의 주요 소식 묶음 | ◆<장사나 할까>..자영업 "실패는 80%“
◆<총무과>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금 기탁
◆<도시과>화순, ‘새로운 주거급여’ 홍보 박차 | | | 입력시간 : 2015. 01.27. 00:00 |   |
◆<장사나 할까>..자영업 "실패는 80%“
50~60대 장년층이 피해가 커
지난해 장사가 안돼 부도를 낸 자영업자 10명 중 8명은, 50~60대의 장년층인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어음을 부도낸 자영업자들을 분석했더니 50대 이상이 75%나 됐다.”고 밝혔다.
생계를 위해 섣부르게 뛰어들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데도 매년 자영업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 수는 약 711만 명으로 1년 새 6만 명이 늘었다.
특히 50대 이상이 절반을 넘는다.
현대경제연구원 한 선임연구원은 “ 중년층이 자영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비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고 말한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하다 보니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러다 보니 불경기와 치열한 경쟁 속에 중년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
◆<총무과>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금 기탁
(재)화순장학회에 1백만 원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님)는 23일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 화순군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순님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화순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재)화순장학회는 화순군과 지역주민의 기탁금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그 적립금의 이자로 매년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장학금 기탁이나 장학생에 대한 문의는 379-3351로 하면 된다.
◆<도시과>화순, ‘새로운 주거급여’ 홍보 박차
읍면 이장회의 때 질의응답 등 사전홍보
화순군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일환으로 시행되는 ‘6월에 시행되는 새로운 주거급여’ 개편 주거급여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여를 개편,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 가구로 대상가구를 확대 했다.
특히 대상가구의 거주형태․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하여(종전 주거급여는 소득만 고려 대상가구의 주거비 부담수준은 고려하지 않음) , 임차가구 등에 대하여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고려하여 지급하고, 자가가구는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개량(수선유지비)을 지원한다.
기존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전담기관(LH-한국토지주택공사)이 실시하는 주택조사에 응하기만 하면 개편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신규로 주거급여를 받고싶은 가구는 개편제도 신청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 후 소득․재산․주택조사를 거쳐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6월에 시행되는 주거급여’를 13개 읍‧면 중 화순읍을 시작으로 이장회의시 궁금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사전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주민들의 반응의 좋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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