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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오늘의 전남도,화순 주요소식 | ◆전남도, `풍력산업 육성 추진단` 구성
◆전남도 산하기관 올해 100개기업 유치목표
◆<화순군> 농업기술, 시설원예분야 첨단 과학영농 주도
◆<화순군> 사랑의 온도 100도 목표 초과 달성 | | | 입력시간 : 2015. 02.01. 00:00 |   |
◆전남도, `풍력산업 육성 추진단` 구성
전라남도가 해상 풍력 육성을 위해 자문기구인 풍력산업 육성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풍력산업 추진단은 풍력발전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대표 등으로 이뤄지며, 방향 설정과 정책 건의 그리고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 지역에는 전라남도의 5기가와트 풍력프로젝트와 정부의 2.5기가와트 해상풍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화순군 별산에 유치하기로 한 풍력 단지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 산하기관 올해 100개기업 유치목표
전라남도 산하 7개기관들이 올해 100개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기관별 유치목표는 광양경제청이 54개기업으로 가장 많고 전남 테크노파크 12개, 전남개발공사 13개 기업 등이다.
이들 산하 기관들은 율촌산단에 금호석유화학 등 지난해 57개기업을 유치했다.
◆<농업기술>화순군, 시설원예분야 첨단 과학영농 주도
ICT 융복합 기술 활용, 전국에서 벤치마킹 쇄도
화순군이 시설원예분야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는 최첨단 복합 영농으로 한국의 선진농업을 주도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는 농가는 40여 농가로 전국 제일의 규모다.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재배 분야에서 최첨단 복합 영농으로 전국에서도 작목별로 첨단기술과 신개념 영농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ICT 융복합 기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울농장을 방문, 농업기술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청장은 “앞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 보급하여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은 높이고 경영비는 낮출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ICT(Information Community Technology)란 정보통신기술의 약자로 원예시설에 첨단센서, 제어기 등 IT 융합 장비를 이용, 작물 생육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니터링,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시설원예 작물에 최적 환경 설정을 통한 병해충 감소, 에너지 소비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최첨단 농업기술이다.
토마토 한울농장(대표 배진수)은 국내 최초로 작물 생육과 온실 내외부 환경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생육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해 작물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실천하고 있다.
배 대표는 2011년 ICT 기반 시설을 구축한 후 온도, 환기, CO2, 양액 제어 등을 자동 관리해 토마토 생산성을 높여 3.3㎡당 95kg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는 120kg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원예작물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FTA 대비 첨단농업기술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사랑의 온도 100도 목표 초과 달성
희망 2015 나눔캠페인 펼쳐 2억 2300만원 상당 모금
화순군이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펼친 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펼쳐 목표액 2억2200만원 중 30일 현재 2억 2300만원을 달성한 것이다.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은 저소득층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3명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양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조은B&F(대표 황보식)도 작년 추석에 이어 1,000만원 상당의 소시지와 오리떡갈비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동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제약회사 ㈜한국인스팜(대표 김현철,방헌균)도 오미자, 인삼, 맥문동 등 한방재료로 만든 생맥산 657만원 상당(100박스)을 노인과 장애인 시설에 지정 기부했다.
또한 화순읍주민자치센터 탁구동아리(회장 구원우)에서는 20여명의 회원들이 20만원의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 1세대에 지정기탁했다.
화순읍청년연합회에서도 백미와 멸치, 김, 과일 등 50만원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다자녀가구 2세대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후원금품 기부에 적극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올려준 기업과 단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복지화순 한사랑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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