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바리오 화순 문종안 대표 취임 | 야당보다는 여당 출신이 '화순발전'에 도움
문 대표 "화순 동면에 석탄 박물관 건립 필요성 절실”
| | | 입력시간 : 2015. 02.09. 00:00 |   |
 | 제2대 문종안 대표이사 |
| (주)바리오 화순(이하 바리오 화순. 사진) 대표이사에 전 새누리당 정치인이 오늘(9일) 취임한다.
이날 취임식은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조촐하게 가질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리오화순은 지난 6일 31%의 주주인 화순군이 불참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대표에 문종안 씨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새정치연합의 텃밭인 전남 특히 화순에 문 대표를 내정 한것은 화순군에 새누리당의 초석을 내리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정가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문 대표이사는 교육계에 오랜 동안 몸담아 온 교육행정가 출신으로 화순군 남면이 고향으로서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며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활동해왔다.
그리고 지난 2012년 나주. 화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등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
바리오 화순은 발효를 테마로 한 리조트 형식이어서, 발효음식 제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현 집권당인 새누리당 출신으로서 바리오 화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순군의 발전에 크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리오 화순의 주식의 비율은 총 자본금 655억원 중 한국광해관리공단 250억원(38%) 강원랜드 200억원(31%) 화순군 205억원(31%) 등의 자본금으로 설립됐다.
한편 문 대표는 취임전 파인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화순에 석탄박물관의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히고 “소요 예산은 정부에서 끌어 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폐광의 위기를 맞고 있는 화순군 동면 복암역을 중심으로 화순석탄 박물관의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문 대표의 복안은 “현재의 폐광된 갱도를 비롯해 복암역을 복원하고, 현재의 무연탄을 날리는 철도를 포함해 박물관을 건립하면, 남도지방의 유일한 석탄박물관이 관광 상품으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탄광박물관은 전국 3곳 강원도 태백과, 경북의 문경, 충남의 보령 등 에 있지만 화순에서 박물관을 건립하면, 호남에는 유일한 석탄 박물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는 바리오 화순(주)과 화순군수가 석탄공사와 정부를 상대로 필요성을 건의해서 국비를 끌어 올수 있도록 하면 박물관 건립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문종안 대표이사의 프로필이다.
-광주교육대학교 졸업
-국립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강사
-서일, 삼각초등학교 교장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교육장 직무대리
-선진국민연대 광주전남연대 교육단체 위원장
-나라사랑 시민포럼 부대표
(전)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전) 새누리당 나주·화순 당협위원장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