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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화순의 ‘壹狂態’때문에 화순군 공기업에 투자 하려던 모 회사가 투자 계획을 사실상 포기하게 만들었으며, 한사람의 심정을 그렇게 긁어놨다.

모든 원인은 화순에 유명한 투서 꾼인 壹狂態라는 사람 때문이었다.

이러한 악재 속에서 투자유치도 실패한 뒤 공기업의 대표이사는 다른 투자자를 물색하던 중 이번에는 모 제약화사와 접촉한 결과 그 공기업에 투자한 지방자치단체의 주식을 전부 인수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벌인 결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은 이를 수락함으로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드디어 지방자치단체장의 수락과 동시에 투자를 희망 했던 모 제약회사는 현재의 모 지방공기업의 대표이사와 화순군과 3자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 했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대어를 획득 한 것이다. 이런 상황을 일컬어 一石三鳥 (일석삼조)라 했던가?

그런데 투자자는 화순군의 壹狂態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전혀 염두에도 없다. 만약 또 狂氣를 부리면, 법적으로 응징을 가해서 버릇을 고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심을 하고 결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로운 투자자는 4년여 가까이 狂態의 소행을 알고 제압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은 골치 아픈 문제로 역시 농산물 유통과 함께 부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이렇게 손해 한푼 없이 투자자에게 넘기는 결과를 가져 온 첫 번째 성과 인 것이다.

그래서 화순군의 壹狂態가 설 땅이 없어지게 됐고 마지막에는 화순군이 20억 6500만원을 아무 손해 없이 고스란히 회수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농산물 유통과 함께 한약제 유통의 자본 출자가 있었지만 이번의 계기로 화순의 공기업은 화순군에 손해를 전혀 없이 고스란히 처리하게 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따라서 새로 취임한 신임 대표이사는 제2공장의 음료 생산에 몰두하고, 생약조합장 김행중씨는 판매와 생약협동조합에만 몰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양해각서를 토대로 완전 생산과 판매가 이원화 체제로 돌입하면서 한약음료의 본격적인 6차 산업의 화순시대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한약음료가 생산되면 G 제약의 판매망을 통하여 전남을 비롯해 전국의 판매망이 구축되고, 대형매장을 통해 유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화순군 일부 의원들의 인기성 발언은 없어지게 되어 화순군 의회의 간섭이나 시시비비도 사라지고, 壹狂態의 음해성 진정서도 없어지게 됐다.

한편 G 제약은 화순과, 부산 등 전국에 한약음료의 생산 메카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에 새로운 투자 기업으로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역할의 변신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壹狂態는 이제 어떻게 재미없는 세월을 보내게 될까?

따라서 이번 G 제약회사가 투자한 20억 6,500만원은 부도 위기에 처해 있는 화순 농산물 유통(주) 소액 주주의 주식을 인수함이 어떠 할지 ?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이사, 힐링관광협동조합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