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월 28일 화순군 소식 | ◆<복지정책>화순,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 | | 입력시간 : 2015. 03.28. 00:00 |   |
◆<복지정책>화순,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온누리가정지원센터, 시간제 돌봄과 영아종일제 돌봄 서비스 시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부모의 취업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돌보는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출장이나 야근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하거나 아동의 질병으로 인해 시설보육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친화적인 사업이다.
군은 화순온누리가정지원센터를 아이돌봄수행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이용 희망자는 시간제 돌봄과 영아종일제 돌봄 가운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후 서비스가 필요할 때 3일전에 센터에 상담신청하면 돌보미와 센터 사정을 고려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순군은 “부모 모두가 취업, 질병, 학업, 취업준비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지원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화순군청 복지정책실 여성가족담당(061-379-3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정책>화순군, 긴급지원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생계유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등 긴급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3월 현재 생계·연료비 5,800만원, 의료비 2,700만 원 등 총 166건, 8,500만원을 지원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70% 늘어난 지원액이다.
지난해에는 위기가정 181가구에 지원한 1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군은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금까지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난 1월 완화된 긴급지원사업 안내 홍보물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관리비 납부고지서에 동봉, 7,300세대에 안내했다.
또한 단전·단수된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지원 신청을 받기도 했다.
2015년 지원기준은 ‘소득 및 재산기준’과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가 대폭 완화됐다.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 185%(2014년도 150%), 재산기준 7,25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2014년도 300만원) 이내 이고, 위기사유도 휴·폐업 및 실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경우 신청기간이 실직한지 1년(2014년 6개월) 이내로 규정이 완화됐다.
또 종전에는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경우에만 긴급지원 대상이 되었지만, 올해는 실업급여가 중단됐거나 종료가 됐음에도 실직상태로 위기상황이 계속되는 경우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긴급복지 지원 종류는 생계비 4인 가구 기준 1,105천원, 의료비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그 외 교육비,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을 연중 지원한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복지지원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이웃을 발견 했을 때는 즉시 읍·면사무소 또는 군 복지정책실 희망복지지원단 긴급지원담당자(379-3943)에게 신청 또는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정책>화순군, 4월 3일까지 아이돌보미 모집
아이돌봄수행기관 화순온누리가정지원센터 지정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아이돌보미 활동 희망자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취업부모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 간식 챙겨주기, 병원 다녀오기, 놀이 활동 등으로 이용자 가정에 1회 2시간 이상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심신이 건강하고 아동양육 경험이 있는 여성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기본소양교육, 아동발달 단계별 교육 등 양성교육 80시간과 현장실습 10시간을 수료하면 활동할 수 있다.
급여는 시간제 돌보미인 경우 시간당 6천원, 종일제 돌보미는 아동 1인․월200시간 기준, 월120만원이며 심야․주말․공휴일에 활동하면 시간당 3천원이 추가 지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시행으로 중장년층 여성의 고용창출 효과와 워킹맘들의 육아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해줌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활동 희망자는 화순온누리가정지원센터(061-375-1199)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정책>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NO!
-화순군, 어울림가정상담센터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어울림 가정상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은 물론 폭력피해자, 피해자의 가족, 친지, 이웃, 미혼모, 가출소녀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24시간 상담 전화를 운영하며 개인정보는 보호한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하는 one-stop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상담으로 법률, 의료, 상담, 사례관리, 쉼터 제공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옥 센터장은 “위기에 처한 가정의 상담부터 보호에 이르기까지 피해자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여성 폭력피해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가정폭력ㆍ성폭력 상담 및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화순어울림가정상담센터(061-371-1366)로 하면 된다.
◆<동면> 사무소 화단에 철쭉동산 ‘눈길’
화순 동면, 백철쭉 심어 아름다운 거리 조성
화순군(군수 구충곤) 동면 거리가 아름다운 철쭉 동산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면은 26일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면사무소 화단에 백철쭉 400주를 추가로 심었다.
제70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겸해 열렸는데 올해는 면사무소 화단에 철쭉 동산을 만들고 있다.
동면은 2년 전부터 면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각종 꽃과 나무로 면사무소 화단을 가꾸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아름다운 화단이 조성되기까지는 조영덕 면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아름다운 동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나 독지가들을 상대로 나무 기부 운동을 펼친 것이다.
덕분에 면민들은 면사무소 도로를 따라 정성스럽게 잘 가꿔진 화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영덕 면장은 “동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면민들이 꽃과 나무를 보며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소통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