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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일반적인 기능과 특성 | | | 입력시간 : 2015. 05.13. 00:00 |   |
지방샘은 사춘기때 그 분비기능이 급격히 증가하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한다. 여드름은 좌창이라고 하며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10~19세 때 피지분비가 5겹 이상 증가하면서 비롯된다.
피지선의 분비가 활성화되거나 박테리아가 모공을 막으면 여드름이 발생한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병변을 구진(뾰루지)이라고 한다. 피지를 감소시키기 위해 세안을 요령있게 시행하고 혐기성 피부세균의 번식을 차단하면 여드름 병변의 형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피부의 일반적인 기능은 보호, 온도조절, 감각기관 역할을 한다. 보호기능으로 피부는 많은 위험에 대항하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한다. 매일 치명적인 세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각질층의 케라틴으로 채워진 세포는 해로운 물질의 침입을 막으며 물리적인 상처로부터 보호한다.
방수물질인 케라틴은 급격한 수분손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색소층의 멜라닌은 해로운 자외선이 인체내로 통과하는 것을 막는다. 온도조절기능으로 피부는 체온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덥거나 습한 날에 피부는 거의 3.000kcal의 체열을 방출하며 이는 20L이상의 물을 끓일수 있는 충분한 열에너지이다.
피부는 땀의 분비와 체표면 근처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면서 이를 수행한다. 땀이 체표면에서 증발할 때 열 또한 손실된다. 피부에 공급되는 혈액은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다. 이러한 충분한 혈액공급이 체온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감가기관의 역할이 있다. 피부는 수많은 감각기관으로 작용하며 수백만의 신경종말은 신체의 수용체, 안테나로 작용한다. 특정수용체는 촉각 감수체인 표면의 마이스너소체와 압력감수체인 심부의 파치니 소체가 있다.
류재문프로필: 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 061-361-519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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