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로이드호르몬의 작용 | | | 입력시간 : 2015. 05.19. 00:00 |   |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다. 지용성인 스테로이드호르몬은 표적세포의 세포막을 직접 통과할수 있다.
호르몬은 세포질을 지나 핵으로 들어가고 이어서 DNA에 작용하여 새로운 단백질을 합성하도록 만들며 결국 호르몬은 세포질내에 새롭게 형성된 이 단백질을 통해 표적세포에 특이한 효과를 나타낸다.
예로 에스트로겐의 효과는 청소년기 여아의 유방발달로 나타난다. 스테로이드호르몬의 반응은 비스테로이드호르몬의 반응에 비해 늦다. 혈중 호르몬의 수치는 항상성 조절기전인 음성되먹임에 의해 주로 조절되며 양성되먹임기전은 흔하지 않으며 호르몬 변화를 오히려 증폭시키는 기전이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의 증폭은 대개 항상성을 위협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예로 분만 예정인 진통이 진행되는 동안 자궁수축을 위한 옥시토신 분비를 강화하는 양성되먹임기전에 의해 아기를 산도로 밀어내는 근육수축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이다. 음성되먹임조절기전의 예는 기존 변화를 역전시키는 인슐린과 혈중혈당, 조직세포로의 포도당 이동에서 알수 있다.
내분비질환은 그 종류가 매우 많고 다양하며 때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호르몬의 과소분비가 발생되는 많은 질환에서 실제로는 표적세포의 장애로 인해 과소분비가 유발된다. 표적세포 반응의 결여는 호르몬 과소분비의 징후일수도 있고 표적세포 무감응의 결과일수도 있다.
한 종류의 호르몬 불균형은 다른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시킨다. 유전공학 기술의 발달로 합성호르몬이 사용되면서 많은 내분비질환은 치료혁명을 맞이했고 합성호르몬은 생체호르몬보다 값이 싸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져서 바이러스나 다른 위험물질로 오염될 위험성도 없게 되었다.
류재문프로필: 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 061-360-5193 0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