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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8일 화순군 행정 묶음소식 | ◆<농정과>“올 여름휴가는 화순에서”
◆<능주면>백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이양면> 블루베리 농가에서 일손돕기 구슬땀 | | | 입력시간 : 2015. 05.28. 00:00 |   |
◆<농정과>“올 여름휴가는 화순에서”
화순군,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에서 농촌체험마을 홍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적극 홍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모색키로 했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에 화순 만수, 도곡 모산·양정, 도암 도장·봉하, 청풍 백운, 이서‘ 안심마을 등 7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님 고추장담기’, ‘버들피리’와 ‘딱따구리’를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수(들국화)마을은 비누·구절초환·구절초엑기스, 도장마을은 건고사리 등 나물류, 양정마을은 김부각·약과, 모산마을은 모시송편·파프리카, 백운마을은 더덕효소, 안심마을은 적진주쌀, 봉하마을은 된장·고추장 등 각 체험마을별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키로 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체험마을에 접목시켜 체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관련,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7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는 등 행사준비에 발 벗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찾아오는 개방된 마을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6차 산업과 연계되면 희망마을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에서 화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화순에서 올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능주면>백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복숭아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
능주면(면장 채영진)은 26일 백암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능주면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여평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늦어진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열매솎기는 어린 복숭아가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해 좋은 과실로 자랄 수 있도록 적당히 솎아주는 작업이다.
농가주의 아들은“지병으로 누워계신 어머님을 대신해서 주말마다 서울에서 내려와 복숭아 농사를 힘들게 짓고 있었는데, 능주면에서 일손을 도와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채영진 능주면장은“해마다 농번기철이면 일손이 부족해 제 때에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촌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양면> 블루베리 농가에서 일손돕기 구슬땀
산림소득과와 함께 부직포 씌우기 작업
화순군(군수 구충곤) 이양면 행복2배 드림팀 봉사단은 26일 블루베리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드림팀 봉사단은 이날 산림소득과와 함께 이양면 송정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부직포 씌우기 작업을 펼쳤다.
농가주 김종갑 씨는 “부직포 씌우기가 늦어지면 블루베리 생육에 지장이 있는데, 무더위는 계속 되고, 일손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면사무소와 산림소득과 직원들이 도와주어서 정말 다행이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작할 때는 면적이 넓어 언제 끝날지 걱정됐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생각보다 작업이 빨리 끝났다”며 “힘들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양면은 매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면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하는 등 일손 부족 농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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