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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늘어...경기 회복 기대감 | 한국은행의 2% 이하의 저금리 기조 때문 ! | | | 입력시간 : 2015. 06.02. 00:00 |   |
한국은행은 최근 2% 이하의 저금리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가 활성화된 반면, 가계는 과잉부채의 우려를 낳고 있다.
저금리를 둘러싼 두 가지 상반된 측면이다.
먼저 기업의 경기활성화 상황을 살펴본다.
광주 생활가전의 대표 제품인 에어컨이 생산 라인을 가득 메웠다.
폭염이 시작된 이후 공장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렸어도 수요를 따라잡기 힘든 상태다.
삼성전자 에어컨제조 측은 "24시간 주야로 생산하고 있고 품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고 밝히고 있다.
4월과 5월 제조업 생산은 가전을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1분기보다 증가했고 서비스업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여기에다 주춤했던 자동차와 타이어도 수출 호조가 예상돼 생산량이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회복세와 맞물려 기업들의 투자도 늘고 있다.
1분기 누적 기업대출은 1조 2천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00% 가까이 올랐다.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기업의 투자를 늘리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경기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105로 2년만에 기준인 100을 넘어 현장체감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알 수 있다.
광주상공회의소 상공진흥부 측은 "저금리로 기업 투자가 늘고 있고 내수활성화에 따라 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
저금리 기조가 기업들의 투자로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을 이끌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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