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지난 화순의 모 언론 보도에 대해서 이번에는 청년회 사무국장 B 씨도 화순경찰서에 고소장을 23일 오전 제출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고소장에 의하면, 모 언론의 보도내용에서 현저한 허위 사실이 들어났다는 주장이다.

보도내용은 “혐의가 확실하지 않지만 사무국장 B씨도 집단거주시설의 관리인이란 직업에 대해서 직업을 직시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고 고소장에서 주장했다.

피고소인은 2015년 6. 12 11.50분경 화순 모 언론 인터넷 홈페이지 “A회장과 청년회 사무국장 B 씨까지 일부 연루된 것으로 보여 보다 철저하고 엄격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문제를 낳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혐의가 인정되지 않지만 사무국장 B 씨도 집단거주시설의 관리인이란 직업적 특수성을 감안해 철저한 사선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만일 사건에 개입한 공모 혐의가 들어날 경우 사법기관의 처벌은 물론 소속사도 거기에 합당한 조치를 반드시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직장명을 직시하면서 처벌을 요구 한것이 잘못 됐다고 주장 했다.

고소인 B 사무국장은 “화순읍청년회의 사무국장직을 맡아오면서 전남 화순읍내에 흩어져 있는 청년회를 규합하여 2011년 화순읍 청년연합회를 구성하여 회장을 보필한 사무국장직은 맡아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기위해 ‘수만리 철죽제’ 를 청년회장과 함께 행사를 주관하는 등 오랫동안 지역주민들과 교류하여 친분과 신뢰를 쌓아 왔다” 는 내용도 사실과 전혀 달라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 했다.

고소인 B 사무국장은 “오후 5시35분 피고소인이 피해여성 C씨에게 “여사님 A 회장님이 장난친 것 입니다. 라고 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오후 6시 12분경 피해여성C씨, 사무국장 B씨 에게 이x 할 놈들 장난칠게 따로 있지 사람을 뭘로 보고 이딴 것을 보내냐 항의전화..의 기사도 허위라고 주장했다.

고소인 B 사무국장은 “당시 고소인은 화순읍 청년회 A 회장이 동영상 카톡을 보낸 사실도 전혀 몰랐다.”며 “한참 후 A회장이 C여성에게 카톡을 보낸 사실을 알고 C여인에게 “사장님 회장님이 카톡을 잘못 보낸것 같아 지워주십시오” 고 라는 내용을 피 고소인은 허위 기사를 내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로서 화순읍 청년회장과 사무국장이 나란히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파장은 크게 일렁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