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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아침 드리아 '이브의 사랑' 과 교훈 (1) | 결코 악행은 사회가 용남하지 않아 | | | 입력시간 : 2015. 07.21. 09:00 |   |
지난 번 새롭게 시작한 MBC TV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제발 '폭풍의 여자' 처럼 사람을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사람을 매수하면서 더 큰 범죄를 저지르는 그런 드라마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아침마다 시청한다.
그런데 이브의 사랑도 어떻게 된 것인지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들에 의해 죽게 되고,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사람의 생명을 갖고 장난을 치고, 범죄를 저지르고, 그리고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한 여자는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되는 그런 범죄는 아주 평범하게 자행하고 있다.
‘이브의 사랑’도 지난번 MBC TV 아침드리마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의 악녀로 인해 자기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갖은 모략을 꾸미지만 결국 몰락하는 것과 비슷한 줄거리로 드리마가 전개 돠고 있어 현 사회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강세나는 이브의 사랑에서 친구의 쌍둥이 동생을 아무렇지도 않게 바다에 빠뜨려 죽게 만들고, 지금은 자기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형사를 매수했다.
진송아와 결혼을 하기로 한 차건우 라는 남자는 어떻게 된 것이 강세나의 범죄를 숨겨주는 나쁜 인간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브의 사랑 줄거리를 보면 진송아가 강세나의 모함에 점점 더 힘들어지고 나중에는 강세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얼마나 서운해 하겠는가?
그동안 진송아는 진심을 다해 강세나를 만나고 믿었는데 강세나는 겉으로 아주 선한척하지만 사는 목적이 오직 진송아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착한 사람의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자기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를 남의 탓으로 돌려 4년 이상을 남을 괴롭히는 사람도 있다.
사자성어에 일안고공[一雁高空] 이라는 말이있다.
일안고공은 높은 하늘에 기러기 한 마리라는 뜻으로 기러기는 떼 지어 나는데, 무리에서 빠져 나온 한 마리 기러기가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높이 날아가는 모양으로, 고독한 심경과 고고한 경지를 이르는 말이라고 합한다.
날마다 새로운 것들이 쏟아지는 문명의 홍수 속에서 문명인 이기를 거부하고자 하는 인간도 현실에서는 존재한다.
이렇게 사회에서 점점 멀어져 가면서 오직 자신의 목적 달성만을 위한 한 인간이 있다면 그도 역시 mbc TV '폭풍의 여자‘와 ’이브의 사랑‘ 에서 등장하는 惡女와 무엇이 다를 수 있는 것인가.?
앞으로는 강세나는 현아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하고 앞으로 진송아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을 것 같은데 진송아가 어떻게 구강모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이들 드라마에서는 일시적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현 사회는 결코 악행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줄거리를 우리들의 교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교도소에 가지 않는다고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천벌이 있기 때문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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