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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혼잡도로 개선 밝혀!
| 광주 외곽도로 교통 원할 해진다.
하남 산단 외곽도로. 북부 순환도로 신설
| | | 입력시간 : 2006. 06.28. 04:42 |   |
건설교통부는 26일 교통혼잡이 심각한 광주와 대전 등 5대 대도시권 주요 간선도로망 정비 위한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의 간선도로 중 고질적인 혼잡 구간인 광산구 흑석사거리와 북구 양산동·용전동 등 외곽지역 교통정체가 앞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는 ▲하남산단 외곽도로(어등산∼하남산단 뒤편∼첨단단지 과학기술원) 12.0㎞ 신설 ▲북부 순환도로(북구 망월동∼일곡동 사레지오고∼빛고을로) 6.4㎞ 신설 ▲북구 일곡∼용전간 2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등, 광주 사업 3건을 비롯한 총 5개 도시 15건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혼잡도로 개선에 총 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하게 된다. 하남 산업단지 외곽도로에는 2천687억원이, 북부 순환도로 1천235억원, 일곡∼용전 도로에는 327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광주시는 현재 설계 중인 하남 산업단지 외곽도로를 오는 2008년 착공하며, 나머지 2곳의 도로도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 외곽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하남 산단 외곽도로는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나머지 2개구간에 대해서도 신설 또는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이중 신설될 하남 산단 외곽도로는 출, 퇴근 교통정체 구간인 광산IC·흑석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들 도로 완공을 위해서는 광주시가 4천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난관이 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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