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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2일 화순군 및 관내 소식 | ◆<화순, 문화관광>화순 역사·문화 체험단 모집 선착순 90명
◆<선거법, 검찰> 화순 모 조합장 200만원 구형
◆<농기센타>화순 김지웅 주무관 농업분야 기술사 2관왕 ‘영예’
◆<스포츠>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배드민턴대회 성료
◆<소송>화순의 모씨 3건 항소심, 손배 2건 조종신청 | | | 입력시간 : 2015. 08.22. 00:00 |   |
◆<군,문화관광>화순 역사·문화 체험단 모집 선착순 90명
8월 24일부터 신청 접수 - 가족과 함께 화순 관광지 무료 답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의 대표 관광지를 가족과 함께 투어하는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천하 제일경’ 화순적벽 등 화순의 대표적 관광지 답사를 통한 내 고장 역사 문화 바로 알기 체험단을 모집한다
화순군은 1회당 30명 씩, 3회에 총 90명의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24일부터 화순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접수를 받으며 전화신청은 받지 않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9월 5, 12, 19일 등 토요일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자격은 화순군에 본적이 있거나, 거주하는 가족에 한하며 1가구 3인 이상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체험 코스는 전국 최고의 탐방지로 떠오른 화순적벽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지, 조광조 유배지, 천불천탑 운주사, 연둔리 숲정이 마을, 김삿갓 종명지 등 화순의 대표적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망라되어 있다.
특히 이번 체험 코스엔 화순에서 관광해설사가 동승, 화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검찰>화순 모 조합장 200만원 구형
검찰, 사전선거운동 VS 조합장 부인
10만원 돈봉투 관행이면 재판에 유리!
검찰이 지난 3월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모 조합장이 금품 1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대해 약식 기소했으나 정식재판을 청구 했다.
그러나 검찰나 검찰은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모 조합장은 제1회 전국동시농협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직원 B씨에게 조합원 명부를 건네고 친분이 있는 조합원을 표시해 달라고 요구한 후 표시된 명부를 돌려받는 등 직위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자넌 20일 광주지법 법정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그러나 모 조합장은 “조합장이 B씨에게 요구해 친분 있는 조합원 명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선거운동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가 표시한 조합원들에게 전화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해야 하지만 본인은 B씨가 표시된 조합원들에게 연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조합장은 판사가 물어본 최후 진술에서 “그동안 조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고 혼란을 일으킨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니 유죄로 인정되더라도 조합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모 조합장은 처음 공판에서 공소사실 자체를 부인하다가 2차 공판에서 돌연 공소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공소사실을 인정했을 뿐 혐의는 부인했다.
모 조합장의 선고공판은 오는 9월 2일 오전 9시 40분 열린다.
한편 당시 조합 직원의 문병으로 위로금 10만원이 전달 된 것으로 알려진 내용은 해당조합의 내규 등에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합 한 간부에 따르면 “언제나 통상적으로 조합원이 입원을 한 경우 위로금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10만원의 내용이 조합의 관행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면, 재판에 유리한 사항이 전개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기센타>화순 김지웅 주무관 농업분야 기술사 2관왕 ‘영예’
종자기술사에 이어 시설원예기술사도 합격
화순군(군수 구충곤) 농업기술센터 김지웅(49) 주무관이 2011년 종자기술사에 이어 시설원예기술사 국가자격시헙에 합격에 농업분야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웅 주무관은 지난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06회 시설원예기술사 국가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현재 전국 5,000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 중 2개 이상의 농업관련 기술사를 취득한 공직자는 6명에 불과하다.
종자 및 시설원예기술사는 육종 및 원예농업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이다.
1차 논술형 필기와 2차 실무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국가 자격체계의 최상위단계 시험으로 관련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03년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한 뒤 그동안 식량작물, 농업경영 및 시설원예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으며 현재는 특용작물 전문지도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조영순 소장은 “현재 직원들의 업무능력 전문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농업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힘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스포츠>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배드민턴대회 성료
연인원 9,051명 참여, 경제적 파급효과 9억1,697만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에서에서 열린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5 화순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6회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 153팀 1,29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경기마다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하는 등 군민의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 큰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용대 선수가 청소년들에게 ‘팬 사인회’ 와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에 연인원 9,0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발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 적용’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9억1,697만원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메카로서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가져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원>화순의 모씨 3건 항소심, 손배 2건 조종신청
화순의 모씨가 주민들에게 전자 문자를 통해 광주지법 2건과 서울고법이 각하 및 기각을 시킨 해고무효 소송을 각 상급법원에 항소를 했다고 발표했다.
또 4천만원 의 2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서 광주지법에 조정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금년 대법원 판결이 선고된 해고무효 청구소송을 3건으로 나뉘어 각 법원에 재심을 청구 했으나 각 법원은 모씨의 “청구 이유 없다” 며 기각 또는 각하를 한 1심에 대해서 항소심을 청구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4천만원씩 2건의 명예훼손에 따른 손배소송에서 모씨는 광주지법 재판부에 조정 신청을 했다.
그러나 피고인 2명은 조정신청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전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4천만원 2건의 손배사건은 정식 재판으로 속행하게 됐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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