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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인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화합물로 성인체중의 약 2/3를 차지하며 어린이의 경우 2/3이상을 차지한다. 물은 만능 용매로 작용하며 많은 화학반응에 관여한다. 온도 조절기로서의 역할로 대량의 열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열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인체의 체온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상적인 윤활제 역할을 하여 체액과 다른 윤활액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화학반응에서 역할을 하며 예로 탄수화물 분해하는데 필수적 역할을 한다. 보호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그 예로 뇌와 척수의 완충역할이 그것이다. 산소는 우리가 숨쉬는 공기의 약 21%로 구성되어 있어 삶에 있어 필수적 역할을 한다.

이산화탄소는 1개의 탄소와 2개의 산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우리몸의 폐기물로 인체에서 제거되어야 한다. 인체는 물질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며 즉, 산과 알칼리의 균형이 필요하다. 불균형시 삶에 위협적이고 의학적 문제의 발생 우려가 있다.

산은 자몽쥬스, 레몬쥬스, 신맛, 식초 등에 약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용매에서 수소이론의 양은 산도를 결정하게 된다. 염산은 위에서 발견되는 강산으로 많은 수소이온을 만든다. 식초는 화상을 입지 않으나 염산은 매우 강해 화상의 위험이 있다.

염기는 알칼리로 비누처럼 미끄럽고 쓴맛을 가진다. 보통 수산화이온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산화이온은 수소이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산성용액에 알칼리를 첨가하면 용액의 산도가 낮아진다. 산도(PH)는 수소이온(H)이 얼마나 많이 용해되어 있는가를 가리키는 측정의 단위로 PH는 0~14까지의 범위로 중간지점인 PH7는 순수한 물의 수소이온으로 중성이며 PH가 7보다 낮으면 산성이 되고 7보다 많으면 알칼리이고 염기성이며 알칼리성이라고 할 수 있다.

PH단위가 1로 변하는 것은(7⟶6) 수소이온이 10배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PH단위가 2로 변화하는 것은 수소이온 농도가 100배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PH의 매우 작은 변화는 수소이온 농도의 매우 큰 변화를 의미한다.

위는 PH가 1~4인 강한 산성에 속하며 소변의 PH는 5~8의 범위로 일반적인 산성이지만 식이에 따라 알칼리성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장내의 분비물은 PH8~10인 알칼리성으로 혈액의 PH는 약한 알칼리성이며 7.35~7.45의 범위로 7.35보다 작은 값의 PH는 산성이며 대상자는 산증 상태가 되는 것이다.

신체효소 모두는 혈액의 PH가 정상일때 최상으로 작용이 가능하지만 산증이나 알칼리증 상태는 둘 다 심각한 임상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빨리 교정해야 한다. 혈액의 PH는 3가지 방법, 신장과 폐와 완중작용에 의해 매 순간 일정하게 조절된다.

류재문 교수: 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1-360-5193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