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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는 모든 살아있는 물체의 구조적 및 기능적 단위가 되며 크기, 모양, 기능이 매우 다양하다. 예로 적혈구세포는 원반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는 작은 혈관을 통과할 수 있게 세포를 찌그러뜨려 체내의 모든 세포로 산소를 공급하게 한다.

세포는 막에 싸여 있으며 많은 작은 구조들이 세포안에 존재한다. 세포막(혈장막)에 둘러싸여 있으며 세포막은 세포내 물질과 세포외 물질을 분리시키며 다른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다른 기능으로는 선택물질을 세포로 들여보내거나 내보내는 것으로 선택적 투과 또는 반투과성이라고 하며 오직 선택된 물질만 막을 통과할 수 있다.

세포막은 인지질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막의 단백질분자는 우선 세포막의 구조를 지탱해 주며 호르몬의 결합장소 역할을 하며 지질막을 통해 작은 구멍을 내어 물과 용해된 물질들이 통과할 수 있는 통로를 형성한다. 2가지 방식으로 막을 통과하는데 우선 산소와 이산화탄소처럼 막의 지질 부분에서 용해되어 통과하므로 지용성으로 생각된다.

또 하나는 구멍을 통하여 선택적으로 통과하는데 매우 작은 구멍을 통과해야 하며 이를 수용성 물질이라고 한다. 세포의 내부는 핵과 세포질로 구분되며 내부는 계란의 내부와 비슷하며 노른자(난황)는 핵과 비슷하고 흰자위는 세포질과 비슷하다. 핵은 세포의 조절중추로 세포 전체의 기능을 통제하고 보통의 성인세포는 1개의 핵을 보유하며 성숙 적혈구세포만이 핵이 없다.

핵의 주변에는 핵막이 존재하며 이는 핵과 세포질 사이에 특정 물질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핵은 핵질이라고 하는 액체물질로 가득 차 있으며 핵질 안에는 핵소체와 염색질이 존재한다. 핵소체는 리보솜을 합성하고 이 리보솜은 세포질내로 들어간다.

세포질은 단백질 합성의 주요역할을 하며 핵소체는 또한 RNA를 합성한다. 간, 신경, 근육세포와 같은 세포는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합성한다. 핵질은 리보솜을 합성하고 염색질은 유전자 암호를 운반하는 DNA의 가닥을 구성한다.

사람의 세포는 23쌍의 염색체(여자로부터 23개, 남자로부터 23개)를 가지고 있다. 세포질은 세포내에 있으나 핵 밖에 존재하는 계란의 흰자위와 같은 겔과 같은 물질로 겔은 기본적으로 물, 전해질,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세포질의 세포기관과 포함물질을 가지고 있다.

/류재문<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1-360-5193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