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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22일 전남 지자체 소식 | ◆<전남 여수> 2개 기업과 655억원 신규투자 협약체결
◆<전남 보성> 제1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 | | 입력시간 : 2015. 09.22. 14:24 |   |
◆<전남 여수> 2개 기업과 655억원 신규투자 협약체결
율촌 제1산단에 제조공장 2개소 신설
여수시는(시장 주철현) 22일 오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율촌 제1산단 소재 2개 기업과 655억원의 신규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앤비에너지는 율촌산단에 3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폐타이어를 활용한 대체연료 및 연소물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주)애코플랜도 300억원을 투자해 인조목 생산기계 제작 및 인조목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에 체결된 투자액은 총 655억원이며 3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번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철현 시장은 이들 기업 대표자에게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소속 직원들의 주소 여수이전, 여수시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여수시>주철현 시장, 추석맞이 행복나눔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19일부터 진달래마을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입소자 격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석명절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위문은 추석 연휴 전날인 25일까지 계속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51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2개소에 여수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 백미, 과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19일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진달래마을 위문을 시작으로 한센요양시설인 애양평안요양소, 지체장애인 생활시설 동백원, 아동양육시설 삼혜원, 여수보육원 등을 방문하여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철현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시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산하 실과 사업소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전남 보성> 제1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내달 17일부터 2일간 전국 명창들이 한 자리에
흥과 멋의 우리가락! 아름다운 보성소리의 향연
서편제의 본향,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전통예술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발굴과 대한민국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2일간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과 다향체육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등에서「제18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
보성군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하신 정응민 선생,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서 우리나라 국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보성문화원(원장 정형철)에서 주관으로 18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판소리 축제로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격조 있는 문화행사와 대통령상에 걸맞게 민중의 삶과 애환이 서린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예술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 첫날인 17일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자 공연 및 ‘보성아리랑과 바이올린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뉴욕동부지부의 한국국악협회(회장 음갑선) 초청공연,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보성소리 공연, 관광객과 보성소리꾼들이 함께 꾸미는 보성소리 한마당을 비롯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예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8일 둘째 날에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과 도립국악단 공연, 역대 대상수상자 초청공연이 준비되었으며 조상현, 신영희, 오정해, 이생강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중요무형문화재와 명창부 수상자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KBS 특집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밖에도 ‘나도 명창’ 관광객 보성소리자랑, 추임새 경연대회, 다문화가족 ‘보성아리랑’ 부르기 대회 등 관객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체험행사와 창극, 판소리 인형극, 지역예술단체 공연, 역대 판소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가 꾸미는 다채로운 소리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의 명창부 대상에는『대통령상』, 고수 경연대회 명고부 대상에는『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해 소리의 고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분야로 나눠 명창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보성군청(061-850-5205), 보성문화원(061-850-5892)으로 접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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