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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각 지자체 주요 소식 | ◆<광주시 본청>,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한다
◆<광주 동구>, 어르신 무료 안(眼) 검진 실시
◆<광주 남구>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광주 서구>, 보호수주변 쉼터 조성사업 주민 큰 호응! | | | 입력시간 : 2015. 10.20. 00:00 |   |
◆<광주시 본청>,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한다
- 객관적이고 투명한 운영방안 마련키로
- 건축위원회, 22일 ‘우리의 다짐’ 통해 개선 결의
○ 광주광역시는 건축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일부 부정적으로 부각된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앞으로 건축위원회를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 시는 먼저 오는 22일 제9회 건축위원회 개최 시 결의문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월25일 제정 고시한 ‘광주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사업자의 부담은 줄이고 쾌적한 건축환경과 건축문화에 이바지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이에 따라, 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심의를 신청하는 날부터 30일 이내에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도서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설계자와 건축주의 충분한 의견개진 기회를 부여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의를 진행키로 했다.
○ 의결 시에는 다수결에 의한 의결을 엄격히 준수하고 재검토, 조건부 의결이 있을 경우에는 가능한 한 이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주관적이고 애매한 요구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고, 건축위원회 위원수를 늘려 인력풀을 확보하고 심의 때마다 서로 다른 위원들이 번갈아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 한편, 시는 건축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지난 9월25일 ‘광주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제정․고시하고, 지난 10월1일에는 건축조례를 개정해 위원장을 민간위원 중에서도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고, 심의위원 수도 25인 이상 100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위원회 운영의 객관성을 훨씬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시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건축위원회의 일부분만 부정적으로 부각된 점이 있어 해명자료를 배포했지만 이를 계기로 건축위원회 운영에 대한 개선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사업자는 수익성은 높이고 투자비용은 최소화하는 설계를 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 주변 시민들은 일조, 교통, 환경 등 피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대성이 있는 만큼 건축위원회에서는 그러한 부분에서 더욱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하세요”
- 광주시,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접수
○ 광주광역시는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201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에 사용할 비료 종류, 공급 시기, 공급 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전자우편(이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 시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비료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국고와 지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DB로 통합하기 위해 올해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대상을 종전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로 변경하고, 내년에는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한다.
○ 경영정보 등록과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홈페이지에 신청서식 게재)를 작성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광주 동구>, 어르신 무료 안(眼) 검진 실시
오는 21일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광주 동구가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및 전남대학교 병원 안과의로 구성된 안과검진팀이 시력·안압·굴절·세극등 현미경검사, 수술 상담 등을 실시하며 검진 후에는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을 개안수술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 사전검사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안 검진을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의료급여(보험)카드, 주민등록증을 구비해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전8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이며 180명 초과 시 검진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주 남구>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정책분야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2,000만원 등 인센티브…“감동주는 서비스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보건복지부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 2011년 복지사업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2013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기관 등에 이어 4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정책평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정부는 2014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독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
정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남구는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거점 경로당 건립과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공공기관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장애인 정책포럼 실시와 세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 점과 동 복지호민관 운영, 희망주택리모델링 사업 등 지역 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차원의 복지보호망 구축을 튼실하게 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을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복지담당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남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별로 개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복지사업 가운데 중복사업의 경우 정비할 예정이며,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식은 이달 말께게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서구>, 보호수주변 쉼터 조성사업 주민 큰 호응!
- 울긋불긋 꽃무릇 등 야생화 식재와 주변 정비 완료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7월부터 3달여에 걸쳐 보호수 주변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쉼터조성사업은 보호수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의 여가활용과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구는 쉼터 조성을 위해 광주시로부터 보호수주변소공원 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유덕동 824-16번지에 있는 수령 380년된 보호수주변의 노후한 정자를 새롭게 설치하였다.
아울러, 주변공간에 우거진 잡풀과 노후한 울타리를 철거하고 새롭게 우드칩 포장과 경계석을 쌓고 야생화를 식재하는 등 보호수 주변을 최적의 주민쉼터로 변모시켰다.
이외에도 관내 16주에 이르는 보호수주변 일제점검을 통해 정자보수, 안내판 이설, 야생화 식재, 등의자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쉼터 조성사업도 함께 실시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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