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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는 인체의 기본구조이며 기능적 단위로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며 서로 기본적인 구조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세포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신진대사를 한다. 인체 해부학은 인간의 신체구조 및 각 부분들의 기능과 관련된 학문이며 세포학은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세포는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단위로 세포는 분화하여 조직을 이루고 이후 기관으로 분화하며 계통을 거쳐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발전한다. 세포의 기능은 대사기능으로 “작은 상자들”을 의미한다. 세포는 영양소와 산소가 있어야 하고 노폐물들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보호환경도 유지되어야 한다.

인체의 많은 기능장애와 질병은 세포에서 기인한다. 현재 과학자들은 많은 질병의 원인을 여전히 밝혀내지 못했고 인체의 노화가 왜,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연구중에 있다. 현미경의 발전은 세포학에 있어 혁명을 가져왔고 이로써 살아있는 세포가 움직이고 성장하고 분할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단 하나의 세포로 구성된 수정란이 수백종류의 세포로 분화되어 60~100조개의 세포가 만들어진다. 세포는 모양과 크기가 매우 다양하며 ㎛단위로 측정되며 1㎛는 1㎜의 1/1000이다. 난자의 지름은 약 140㎛이며 적혈구 세포는 7.5㎛이다.

신경세포의 경우 길이가 1m에 달하기도 하며 전형적인 세포의 형태는 원이나 입방체이지만 원주형에 이르기까지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세포의 모양은 그것의 기능을 나타내주기도 하며 원반모양의 적혈구세포는 산소를 운반하는데 적합하게 얇으며 편평한 세포들은 서로 결합하여 선택적으로 투과성 있는 막을 형성하기 위해 결합하기도 한다.

신경세포와 같은 불규칙적인 모양의 세포는 자극을 받고 전달하는데 매우 이상적이다. 세포의 크기와 모양의 다양성은 그 세포들에 의해 수행될 기능에 적합하도록 변형되어 있다. 모든 조직과 기관들은 기본적으로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무기물로는 물, 산, 염기, 소금 등이 있으며 유기물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등이 있다. 인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들은 화학의 원리에 의해 진행된다. 원소들은 가장 간단한 화학물질들로 4가지 원소들이 인체의 95%를 차지하며 그중 산소는 65%, 탄소는 18%, 수소는 10%, 질소는 3% 등이다.

유기화합물은 탄소, 수소, 산소의 복합체로써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등이 포함된다. 무기화합물은 탄소를 포함하지 않는 물이나 전해질(산, 염기, 염)들과 같은 물질들을 의미한다. 남성호르몬은 뼈대근육조직과 같은 단백질의 발달을 조절하며 여성호르몬은 아기를 키울때 필요한 젖을 만드는데 중요하게 사용되는 지방의 유지에 관여한다.

류재문 프로필: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연구실:061-360-5193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