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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제28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개최

보성남초 4학년 ‘김한별 학생’ 대상 수상

어린이 판소리 부문 최고 등용문으로 유명한 ‘제28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가 지난 8일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가 9일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소리꾼 꿈나무들이 경연을 펼쳐 동리국악당을 뜨겁게 달궜다.

전국 남ㆍ여 초등학생 중 2014년부터 2015년 기간 동안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학생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열띤 예선을 거쳐 7명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결과 전남 보성군 보성남초 4학년 김한별 어린이가 춘향가 중‘옥중가’를 불러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한별 어린이는 명창 한정하 선생에게 타고난 음량과 음색을 인정받아 문하에 들어가 판소리를 시작했으며, 수상 소감으로“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창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는 ▲대상 보성군 보성남초 4학년 김한별 ▲최우수상 진주시 정촌초 6학년 신윤주 ▲우수상 구례 북초 6학년 김재희, 남원 용성초 3학년 정우연, 안성 광선초 5학년 조소영 ▲장려상 광주 풍암초 6학년 송주한, 백신초 5학년 박재인 어린이가 차지했다.

대상 : 보성군 보성남초등학교 4학년 김한별

최우수상 : 진주시 정촌초 6학년 신윤주

우수상(3명) : 구례 북초 6학년 김재희/ 남원 용성초 3학년 정우연

안성 광선초 5학년 조소영

장려상(2명) : 광주 풍암초 6학년 송주한 /고양시 백신초 5학년 박재인

◆<전북 군산시> 행복도시를 위한 ‘행복가정 확산 프로젝트’ 진행

-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

-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선사

군산시 어린이행복과는 2015. 군산-서천 철새여행 기간 중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군산 조성을 위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확산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아동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드림스타트사업의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행사로는 ▲아이마음, 부모마음 표현하기 ▲ 포토존 기념촬영 ▲ 폴라로이드 사진액자 만들기 ▲ 사랑의 풍선 등이 진행되었다.

군산시의 ‘행복가정 확산 프로젝트’는 축제에 참여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서로 전달함으로써, 자신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어린이행복과 서동석 과장은 “행복한 사회로 가기위해서는 가정안에서의 행복이 최우선 되어져야 한다.”며, “아동과 부모가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확산을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가정 확산 프로젝트 ‘아이맘 ❤부모맘’ 포토존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일정기간 시 로비나 공공장소에 전시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군산시 아동의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만들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참여를 활성화하여 행복도시의 근간을 세워가는 데도 주력 할 계획이다.

◆<전북 고창>서울 한강공원에 고창 청보리밭 조성

도심 속에서 만나는 청정고창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서울 한강공원에 청보리밭을 조성했다.

군은 서울공원에 고창 청보리밭 9,900㎡를 조성할 계획으로 종자분양을 시행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제 등 유기질 토양관리, 재배관리기술 지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군은 올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제1회 서울시 도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고창군 농산물 홍보와 수박 출시전을 개최하는 등 농업분야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다.

적극적인 교류로 농산물 홍보 직거래 판매마케팅을 추진하며 브랜드 가치가 있는 명품 농산물로 도시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한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활발한 사업 추진을 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5월이면 서울시민들이 청보리밭을 접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고창으로 더욱 많은 방문을 계획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생산 뿐만 아니라 농업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 테마관광자원 발굴과 이미지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