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0일 화순군 '관계소식' 이모저모 | ◆<스포츠>화순군통합체육회 내년 2월 출범
◆<문화관광>화순군, 전라남도 독서왕선발대회 5명 수상
◆<기획실> 화순군, 민선6기 첫 청렴도 평가 수직 상승
◆<사건>어제 9일 위증죄 공판 종결 ......23일 선고 | | | 입력시간 : 2015. 12.10. 00:00 |   |
◆<스포츠>화순군통합체육회 내년 2월 출범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화순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돼 내년 2월 통합체육회가 출범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정부가 중장기 정책인 ‘스포츠 3·0 위원회’를 출범시켜 추진하고 있는 체육단체 대통합 방침에 따라 화순군도 내년 2월까지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8일 양 체육단체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통합설명회를 시작으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통합체육회 정관(규약)제정, 통합체육회 출범 등 통합절차에 따라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대표성을 갖춘 관계자 위주로 화순군 3명, 군의회 1명, 체육회 5명, 생활체육회 5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단체 통합은 이원화된 체육단체 운영의 비효율성과 갈등을 해소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하다”며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특성에 맞도록 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화순군, 전라남도 독서왕선발대회 5명 수상
화순도곡초등학교 하수빈 어린이 독서왕 수상 영예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제23회 전라남도 독서왕선발대회 심사결과 어린이 독서왕 등 5명이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의 책 읽기 및 독서생활화를 위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관했으며, ‘2015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시군 예선을 거쳐 제출된 독후감을 전라남도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개인부문 어린이 독서왕은 하수빈(도곡초등학교), 우수상에 배인애(오성초등학교) 송수민(도곡초등학교) 어린이가, 일반부 장려상은 양규승(화순읍), 명상희(능주면)씨 등 총 5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전라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의 독후감 발표와 올해의 책 동아리 공연도 같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각종 시책을 더욱 알차게 펼쳐나가 많은 주민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실> 화순군, 민선6기 첫 청렴도 평가 수직 상승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 받아
전국 71위에서 13위로 58단계 대폭상승
광주시와 전남도의 청렴도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보면 광주시의 종합청렴도는 7.16으로 전체 5등급 가운데 3등급을, 전남도는 6.89를 얻어 4등급을 받았다.
기초단체의 경우 광주 동구가 1등급으로 유일하게 선정됐고 광주 광산구와 남구 그리고 목포시와 완도군은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은 2등급 전남도교육청은 3등급을 받았다.
이에반해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민선 6기 공공기관 첫 청렴도 평가결과 지난해보다 2단계 수직 상승한 2등급(군 단위 13위)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1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화순군은 10점 만점에 7.94점(외부 8.02점, 내부 8.03점)을 받아 지난해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으며,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3위로 전년도 71위에서 58단계 대폭 상승했다.
이는 구충곤 군수 취임이후 조직 구성원 모두가 뼈를 깎는 청렴 실천과 깨끗한 행정을 펼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 제정 ▲자기 진단업무 자체 발굴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청렴활동 실적 관리 ▲ 자체 평가 후 우수부서와 직원표창 ▲청렴의 날 지정 운영 ▲청렴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 고객 불만 제로 시스템 구축·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 청렴도 평가결과 4등급으로 하위 등급을 받은 화순군은「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군정목표로 청렴 실천에 발 벗고 나서면서 2단계나 수직 상승해 청렴도 하위의 불명예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달 23일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 지난 1년간(2014. 7. 1. ~ 2015. 6. 30.)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조사로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의뢰를 받은 전문조사업체(한국리서치, 닐슨컴퍼니 코리아)에서 리서치를 수행했다.
설문조사는 공사관리를 비롯해 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주요 업무 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 286명(외부청렴도), 소속 공무원 99명(내부청렴도) 등 총 385명을 무작위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해 진행됐다.
종합청렴도는 외부·내부 청렴도 설문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 등 감점요인을 가감해 종합청렴도 점수를 산출한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결과는 전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청렴시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결과”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건>어제 9일 위증죄 종결 공판
12월23일 09시40분 선고...관심 고조
광주지방법원 사건번호 2014 고단 x560호로 열린 공판은 심각성과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이 공판은 지난 2013년 형제 6616x 로 발단되어 2014년 4월30일 기소로 이어졌다.
또 이 공판은 홍 전 화순군수의 최종선고가 늦어짐에 따라서 4월30일 기소되어 10월30일, 1차 11월13일 2차로 연기 됐으며, 다시 12월 2일로 연기 됐다가 12월 9일로 연기 되는 등 4회를 거쳐 연기를 해야만 했던 공판이다.
이번 공판은 도덕적으로 홍 전 군수가 안고 가야할 문제를 결국 3명이 충성을 하다가 날 벼락을 맞았다는 여론이 팽배 해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1심에서 무죄가 된 화순 S 식당 방문에서 500만원 전달 전달 여부를 심의하던 홍 전 군수에 대한 공판에서 위증을 했으나, 항소심에서는 유죄가 되어 1심 공판에서 위증을 확인한 검사가 기소를 한 것으로서 재판부의 판단이 필요한 공판이었다.
이날의 공판에서 검사와 변호사의 공방전은 전혀 없이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을 듣고 재판부는 바로 종결을 하고 검사는 J모씨와 L 노모씨는 징역1년, M 모씨는 징역8개월을 구형 했다.
다음 선고는 12월23일 오전 9시40분이다
이날 모든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눈물로 선처를 호소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공판의 결과를 들은 화순군민들 일부는 "아까운 인재를 재판의 희생량을 만드는 지난 수장들의 무 책임에 환멸을 느낀다며, 이런 무책임한 정치인을 공천한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평가를 내려야 한다" 라고 강조높게 비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