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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의 기능과 소변생성과정 | | | 입력시간 : 2015. 12.18. 00:00 |   |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폐물이나 다른 불필요한 과잉의 물질들을 제거해야 한다. 콩팥(신장)은 노폐물 배설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배설기관이며 질소노폐물이나 수분, 전해질, 독소와 약물을 배설하는 기능을 한다. 물론 다른 기관들도 배설기능을 수행한다.
땀샘은 소량의 질소화합물, 수분, 전해질을 배설하고 허파(폐)는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배설하고 장은 분변이나 쓸개즙 색소, 기타 전해질을 배설한다. 피부와 폐, 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신장은 오직 정상체액의 성분과 양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과 전해질의 배설을 미세하게 조정한다. 비뇨기계는 소변을 만들고 일시적으로 소변을 저장하며 체외로 소변을 배출한다.
주요기관으로 신장 2개는 혈액으로부터 소변을 형성하고 요관 2개는 신장에서 방광으로 소변을 운반하는 관이며 방광 1개는 소변의 일시적인 저장소가 되며 요도 1개는 방광에서 신체 바깥으로 소변을 이동시키는 관이 된다. 콩팥의 위치는 배안의 뒷벽에 높게 위치해 있으며 벽쪽 복막뒤에 위치하고 결합조직막은 신장근막이라고 하며 콩팥을 둘러싸고 있고 콩팥이 제 위치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는 지방조직이 둘러싸고 있고 지방조직은 콩팥을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콩팥은 단단한 막으로 둘러싸인 적갈색의 콩 모양의 장기로 길이는 약 10cm, 폭은 5cm, 두께는 약 2.5cm 정도이며 꽉 쥔 주먹모양이다.
완두콩 모양의 콩팥의 움푹 들어간 곳을 신문(콩팥문)이라고 하고 이곳에 몇 개의 구조물(혈관, 요관, 신경)이 콩팥으로서의 입구가 되는 곳이다. 콩팥은 뚜렷이 구별되는 3가지 구역이 있으며 콩팥겉질, 콩팥속질, 콩팥깔때기가 있다.
좀 더 밝은 바깥쪽 부분이 콩팥겉질(신피질)이며 어두운 삼각형의 구조물은 콩팥속질(신수질)로 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콩팥속질은 옥수수알 모양의 콩팥피라미드(신추체)를 형성하며 각각의 콩팥피라미드는 콩팥기둥(신주)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콩팥기둥(신주)은 콩팥겉질이 안쪽으로 확장된 부분으로 콩팥피라미드의 아래쪽 끝은 콩팥깔때기(신우)로 향하고 있다. 콩팥깔때기(신우)는 콩팥에 의해 만들어진 소변이 모이는 곳이며 요관의 위쪽 끝부분을 형성한다. 콩팥깔때기에서 콩팥피라미드에 가까운쪽의 컵모양의 부분을 콩팥잔(신배)이라 하고 콩팥에서 생성된 소변은 콩팥잔을 통해 콩팥깔때기로 모이고 요관을 통해 배설된다.
류재문 프로필: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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