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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26일 이지방 정치 향방은 ? | ◆<정치>천정배-안철수 통합
◆<정치>신민당과 원외 민주당 통합 | | | 입력시간 : 2016. 01.26. 00:00 |   |
◆<정치>천정배-안철수 통합
신당을 추진해온 천정배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과 통합하기로 전격 발표했다.
두사람은 줄곧 '호남 정치복원'을 얘기해온 터라 국민의당 내에서 이를 어떻게 실현할 지 관심인 가운데, 결국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신당을 각기 추진해 온 천정배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손을 맞잡았다.
안철수<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천정배<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도 “헌법적 가치와 민주개혁적 비전을 '국민의당''의 정강정책에 명확히 담기로 했다”
국민의당 입장에선 하락세인 당 지지도를 반등시킬 계기를 만들고, 교섭단체에도 한발 다가서게 됐다.
국민의당 현역의원 16명 가운데 천정배 의원과 연대해 온 박주선 의원까지 합치면 광주·전남 의원은 9명이나 된다.
'도로 민주당' 이라는 비판은 국민의당으로서는 가장 큰 부담이다.
천정배 의원이 줄곧 뉴 DJ 와 호남 정치 복원을 얘기해온 터여서 공천 과정에 이를 어떻게 풀지가 관건이다.
야권 신당의 중심이 국민의당으로 쏠리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호남 민심잡기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첫 선대위 회의를 연 더불어민주당은 두 당의 통합을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과소평가해서도 안 된다는 의견에 따라 호남 민심을 회복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치>신민당과 원외 민주당 통합을 합의하고, 30일 통합대회 연다.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준비하는 신당 신민당과 김민석 전 의원이 참여하는 원외정당 민주당이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박 전 지사는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 통합이 시급하고 통합의 물꼬를 트기 위해 우선 두 당이 먼저 통합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광주에서 통합 전당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박 전 지사는 또 당의 이름은 민주당으로 정하고 앞으로 천정배 의원 등과 야권 통합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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