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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당 화순위원회 당원 120명 탈당 | 신정훈 현 의원 단수공천이 이유
"탈당해도 당적은 옮기지 않는다." | | | | 입력시간 : 2016. 03.15. 13:30 |   |
15일 오전11시 경 화순지역 더민주당 당원 120여명은 탈당을 한다고 밝혔다.
탈당 이유는 중앙당이 신정훈 의원의 단수공천에 불만을 품고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읍 신협건물 4층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탈당성명을 발표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탈당한 후 당적을 바꾸지 않겠다고 밝히고, 현 군의원들에 대해서는 군의원 자신들이 알아서 할 사항이라고 언급을 피했다.
이날 당원 문병남씨가 탈당 성명서를 읽은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또한 3월14일 신정훈 국회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등으로 광주지검에 고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 기자의질문에 중앙당이 신의원을 공천하지 않았으면, 신의원을 고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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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