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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전경련과『1社 1部隊 결연 지원사업』협약 체결 | 사회와의 단절감 해소, 군 생활을 인생의 성장기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 마련
기업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복무 간 자기계발 가능
| | | | 입력시간 : 2006. 07.05. 02:31 |   |
육군은 7월 4일 오전 계룡대에서 김장수 육군참모총장과 조건호 전국 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1社 1部隊 결연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1社 1部隊 결연 지원 사업' 이란 전경련 산하 1개회사와 사(여)단급 1개 부대가 지원체계를 구축, 장병들의 자기계발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육군과 전경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영도서 지원 및 도서관 여건 개선(중점사업) ▶장병 취업 및 진로지도,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학습, 기술, 기능 교육) ▶ 군 직업 능력 계발을 위한 기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산ㆍ군 공동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협력방안 개발 ▶ 기타, 결연 부대 및 회사 간 세부 지원 협약 등을 체결하여 기업의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식 자기계발 학습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육군과 전경련은 군 복무 중 장병들의 자기계발 학습이 군 인적자원개발은 물론, 우수 산업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제고의 핵심적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육군은 우선적으로「1社 1部隊 결연 지원 사업」시범부대 및 기업을 선정하여 운영 및 평가를 실시한 후 '07년부터 전 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육군은 이번 「1社 1部隊 결연 지원 사업」을 계기로 전 장병이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업 준비 및 개인별 학습 여건 보장으로 사회와의 단절감을 해소함은 물론, 자율적이고 활력 넘치는 선진 병영 건설을 통해 임무수행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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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