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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철죽이 필 무렵 장관을 감상하기위해 인근 주변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수만리 철쭉 행사장에도 어김없이 수많은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축제때, 수만리 도로는 차량의 행렬들로 거의 발딛을 틈이 없을 정도이다.

주차장이 협소해 수만리 올라가는 곳곳에 주차를 해놓는 차량 때문에, 꽃구경하러 왔다가 꼼짝도 않는 차량행렬에, 탐방객들의 짜증스러움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온다.

지난해 수만리 철쭉제 행사때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인파로 인하여 협소한 주차장 문제와 축제장 진입로 등이 2차선에 급경사로 사고위험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화순군 청년회(회장 이교철)에서는 수만리 철쭉제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소 하고기위해 동구리 호수공원으로 철쭉제 장소를 옮길 것을 화순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구리호수공원으로 철쭉축제를 옮기게 되면, 첫 번째로 야기된 주차장 문제는 만연사 주차장과 만연사 올라가는 길 교리 더 힐 주택 건축 현장 및 화순군청주차장, 화순실고 주차장을 활용하게 되면 주차난에서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다.

동구리 호수공원은 철쭉이 만개하게 되면 최고의 아름다음을 뽐내는 곳이다. 동구리호수를 감상하며 철쭉제를 감상하며 동구리호수 공원 주변이 모두 포토존인 만큼 탐방객들에게 넓은 공간을 자유자재로 가족들과 걸어 다니면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곳다.

만연사와 더불어 오감연결길을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하루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수만리 철쭉 보는 인파들을 분산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동구리호수공원 주변에 남녀노소를 구분하여 체험할 수 있는 각 부스를 만들고,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코너를 이용하게 되면 더욱 더 활성화 된 의미있는 철쭉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철쭉 축제도 화순군을 대표하는 축제이므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화순을 찾는 탐방객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축제로, 지역경제에는 보탬이 될 수 있는 축제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