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4.13 총선을 앞두고 kbc 광주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어제 광주에 이어 전남지역을 살펴 보겠다.

전남 10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3곳에서 우세를 보인 가운데, 4곳은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전남 경합 지역 4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신익환 기자가 보도한다

중간 생략-

“다음은 3명이 출마한 나주, 화순 선거구다.”

신정훈‧손금주, 오차범위 내 접전

KBC광주방송 여론조사…孫 8.2%p차로 추격

辛 41.7%‧孫 33.5%…무응답 19.7%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C광주방송이 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신정훈 후보가 손금주 후보에게 8.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신 후보는 41.7%를 손 후보는 33.5%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는 5%를 무응답도 19.7%에 달해 이들의 표심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적극 투표층에선 지지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신 후보가 44.7%로 34.8%인 손 후보에게 9.9%포인트로 간격을 벌렸다.

정당지지도는 더 민주가 33.3%를 국민의당은 30.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광주방송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조사됐으며 선거구별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RDD 유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신뢰도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응답률은 12.5%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는 중앙선관위 공직선거법 제108조제6항에 의한 인용보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