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 03일 화순군 소식 | ◆<기획실>화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
◆<총무과>“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화순으로 오세요”
◆<산림소득>화순군, 특색 있는 오감연결길 조성
◆제1회 화순연등축제 열린다
◆<산업경제>화순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 | | 입력시간 : 2016. 05.03. 14:12 |   |
◆<기획실>화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청렴의 날 운영 등 우수시책 추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3회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기반 및 활동 우수사례 발굴‧발표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활용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사항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열띤 경합을 벌였다.화순군은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위해 자기진단 업무 발굴,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청렴의 날 운영, 청렴방송 실시,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고객불만 제로 시스템 운영, 자체 평가 후 우수부서와 직원표창 등 다양한 우수 시책을 추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공무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상시로 확인·점검해 지방행정의 투명성·효율성·청렴성을 담보하려는 것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Self Check)제도, 공직윤리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15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3위로 전년도 71위에서 대폭 상승했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충곤 군수의 확고한 청렴의지와 전 공직자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조리 요인을 사전에 없애고 감사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무과>“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화순으로 오세요”
화순군, 여행주간 관광활성화 종합 대책 시행
휴양림 입장료 면제, 버스투어 반값 할인, 무등산버스 추가운행
6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화순관내 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이 무료 개방된다.
화순군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4일간(5.5. ~ 5.8.)의 연휴와 관련, 행정민원서비스 공백을 예방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백아산, 한천휴양림 등 관내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토요일만 운영한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 투어를 연휴 나흘간 계속 운영하고, 이용요금도 반값인 1만원으로 대폭 할인했다.
7, 8일 화순적벽 버스투어 교통비도 기존 1만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해 기존 예약 고객들에게 50%를 환불할 계획이다.
무등산탐방지원버스를 임시공휴일인 6일 추가 운행해 무등산 화순권역 탐방객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정민원서비스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인 6일 군․읍․면 민원실에 필수인원을 근무토록 하고,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3곳, 응급의료센터 1곳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임시공휴일에 쉬지 못하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위해 관내 41곳의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여행주간 등을 맞아 근로자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종합대책을 시행한다”며 “이번 연휴는 가족과 함께 화순에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소득>화순군, 특색 있는 오감연결길 조성
오감연결길 내 위험수목 정비 뒤 치유센터 건립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갈수록 늘어나는 만연산 오감연결길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오감연결길 내 위험수목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군은 작년 겨울 폭설시 오감연결길 내 일부 소나무가 탐방로에 넘어져 데크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탐방객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보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시 도복 위험이 있는 수목에 대해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대상은 오감연결길 초입부 등에 위치한 리기테다소나무 약 80주로 이미 일부 경사목이 발생하거나 뿌리분이 돌출되어 도복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인근 묘지에도 피해 위험이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수목제거 요청이 있었던 곳이다.
이곳에 식재된 리기테다소나무는 외래종인 리기다소나무와 테에다소나무를 인공적으로 교잡해서 개량한 소나무로 강도가 약해 목재로서 가치가 낮아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 수종이다.
또한 위험수목 정비대상지 인근에 치유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위험 수목정비는 치유센터 건축물의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오감연결길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로를 정비하는 등 특색 있는 오감연결길을 조성하겠다”며 “올해 말까지 치유센터를 건립, 명품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화순연등축제 열린다
화순불교사암연회 주최, 8일 광덕문화광장
제1회 화순연등축제가 8일 화순읍 광덕지구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자공스님)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후원한다.
연등축제는 8일 오후 2시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연꽃문화제를 비롯해 불교 문화단체,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문화마당, 불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연등법회, 지역 문화예술인의 축하공연인 화합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화순연꽃문화제’는 어린이 백일장, 청소년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순지역 불교, 문화단체,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문화마당에는 연꽃등 만들기, 단청 그리기, 다문화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화순지역 불자,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등법회와 화순읍 중심가를 형형색색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연등행렬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화합한마당은 부처님 오신날 축하공연으로 화순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종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큰잔치를 펼친다.
이와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전통장엄등 전시회’에는 동자승, 김삿갓, 뽀로로, 천사날개 등 다양한 캐릭터의 전통등들이 선보여 화려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연등축제 준비위원장인 보원스님은 “화순연등축제는 연등회, 팔관회의 오랜 전통을 잇는 문화행사로서 관내 천년고찰과 많은 불교문화유산을 간직한 화순군민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불자와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경제>화순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화순적벽 등 지역향토자원 활용해 일자리창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고용노동부의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게 됐다.
군은 지역의 문화·환경자원·특산물 등 향토자원 상품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한 점이 주효해 이번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28일 광주지방고용센터에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연간 3만 명 이상이 찾는 천하제일경 화순적벽과 이서면 야사리 마을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도맡는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랑이 꽃피는 야사마을’ 추진단을 설립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각 사업별 부서를 조직하는 등 선진적 기업 형태를 갖춰 사업을 진행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자연유산을 보존해 나가면서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한 점과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면서도 융합한 ‘창조적 6차 산업 활성화’ 방식을 통해 노령화된 농촌지역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