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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화순군및 관내 소식 | ◆<기획실>화순읍주민자치센터, 아름다운 화순만들기 앞장
◆<보건소>‘할머니·할아버지 손주사랑 건강교실’ 운영
◆<스포츠산업>스포츠강좌이용시설로 수영장, 무용학원 추가
◆<화순제일초>“워 워, 이럇! 승마체험 첫발” | | | 입력시간 : 2016. 05.20. 00:00 |   |
◆<보건소>‘할머니·할아버지 손주사랑 건강교실’ 운영
3주 과정 응급상황 대처법 등 프로그램
‘할머니·할아버지 손주사랑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를 대상으로 ‘할머니·할아버지 손주사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손주사랑 건강교실은 27일, 6월 3일, 9일까지 3주 과정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군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명품육아를 위한 양육 기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 성장촉진 마사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아기를 돌볼 여력이 충분치 않아 조부모 양육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영·유아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에 거주하고 손자, 손녀를 양육하거나 앞으로 양육할 계획이 있는 할머니·할아버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379-5355)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산업>스포츠강좌이용시설로 수영장, 무용학원 추가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시설로 수영장, 무용학원을 추가 등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과 도비, 군비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매월 7만원씩의 강좌비를 지원해 본인이 원하는 스포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그 동안 태권도,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이 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로 등록됐으나, 2016년에 무용학원과 수영장이 추가로 등록되어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들에게 스포츠강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관내에는 능주합기도장, 대한태권도체육관, 대한특공무술, 대한해동검도화순만연도장, 드림태권도장, 무림체육관, 올림픽태권도장, 이영정무용학원, 청전태권도장, 태권박사, 태극태권도장, 해동검도화순본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화순볼링장, 화순종합무술센터 등 16개의 스포츠강좌이용 시설이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폭 넓은 체육복지 서비스를 통해 건전 한 정신을 기르고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행복한 화순군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스포츠산업과(379-3092)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실>화순읍주민자치센터, 아름다운 화순만들기 앞장
환경정화활동, 재능기부 등 매월 봉사활동
화순읍주민자치센터가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아름다운 화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읍주민자치센터는 17일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자치센터는 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호수공원과 만연사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자치센터 풍물팀은 한 달에 한번 요양원이나 마을에서 사물놀이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석복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제일초>“워 워, 이럇! 승마체험 첫발”
이색레포츠로 하하 호호 학교가 즐거워요!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신기호)는 2016. 교육복지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화순군청과 협력하여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3기로 나누어 승마체험교실 초급반을 각10회 운영하기로 하고, 학생들이 꿈, 끼를 발산하고 집중력향상, 체력증진,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방과 후 를 보람차게 보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이색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승마체험교실에 참여한 1기 16명의 학생들은 승마장에 도착하여 마장을 둘러보고 말과 인사를 나누며 말 등을 쓰다듬고 눈을 맞추며 마치 가족을 대하듯 애정어린 눈길을 주고 받으며 서로 교감하였다. 체험전 학생들은 승마에 대한 기본 지식과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한 승마를 위한 규칙과 안전모, 안전조끼, 안장확인등 안전장비 착용법 학습을 통해 안전한 승마체험에 만전을 기하였다.
처음 말을 접해본 학생들은 말을 무서워하였으나 이내 말과 친해지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승마를 하면서 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1:1 승마코치를 통해 승마자세를 익히고 평보로 트랙을 돌면서 말과 함께 교감하였다. 매우 안정된 자세로 말과 이야기하며 승마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두려움과 흥분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귀족스포츠라 불리는 승마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확대되고 이색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한 학부모들은 승마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져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마가 끝나자 학생들은 자신이 탔던 말에게 고생했다고 등을 쓰다듬었으며 마방으로 말을 데려다주는 등 끝까지 말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마체험에 참여한 1학년 방지유학생은 “처음에는 말이 무서워 겁이 났는데 다른 친구들이나 형, 누나들이 타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며 이내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띠웠다.
신기호 교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실천•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활동 구성으로 도시와 농촌 학생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관리, 소질계발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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