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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난폭운전 , 올바른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우리는 주변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거의 대부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굉음을 내며 난폭 운전하여 도로를 운행하는 다른 차량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아르바이트가 음식점 배달 아르바이트로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고 배달 운행 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과속 운행하여 종종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청소년들이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는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청소년들끼리 오토바이를 사고팔아 소유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일삼아 보행자 및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위협이 되고 있으며 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에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일부 청소년들이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는 무등록으로 의무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해도 보험처리를 받을 수 없어 경제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청소년들 중에는 오토바이 원동기 면허가 없는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즐거움만 생각하여 무면허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 같다.

청소년들이 오토바이를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서는 원동기 운전면허를 꼭 취득해야 하고 면허 시험 단계에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무면허 운전 시 형사처벌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오토바이를 탈 때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운행하여야 하고 동승자 또한, 필히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다.

대부분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므로 중요 법규(과속,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기에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운전습관으로 안전하게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화순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찬중

화순경찰, 2016년 4대 사회악 관련 上반기 성과 분석 및 치안성과 향상 방안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7. 4. 오전 9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성과 분석 및 치안성과 향상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도 상반기 체감 안전도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및 올해 치안종합성과, 경찰관직무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동안 추진한 여성안전 특별치안보호,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등 주요 성과의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통하여 치안만족도·체감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열 서장은 화순주민 치안만족도 향상 및 체감만족도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도 각 기능,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