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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화순 축제! 올해도 꼭 갈게요”

화순군, 충장축제에서 힐링푸드페스티벌 & 도심속 국화향연 홍보

‘2016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에 초대합니다“

화순군은 30일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장을 찾아 힐링푸드 페스티벌 & 도심속 국화향연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이인석 문화관광과장 등 30여명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충장로 일원에서 화순군 관광지도, 축제 및 적벽투어 리플릿, 홍보 물티슈 등을 담은 봉투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배부했다.

축제 추진부서 관계자는 “홍보물을 받은 관광객들이 ‘힐링푸드페스티벌, 올해도 꼭 갈게요’라고 말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군은 20여일 다가온 축제의 대박 행진을 위해 홍보 계획을 수립해 광주 및 인근 도시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대로변에 배너, 가로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인석 문화관광과장은 “풍성한 가을에 음식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청정지역이 낳은 좋은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에 포커스를 담아 차별화된 맛의 향연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독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만65세 이상 어르신 4일부터 무료접종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보건소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관내인 어르신들 접종은 지정 병의원은 4일부터, 보건지소는 10일부터 접종한다.

매년 독감시즌에 어르신들이 동시에 몰려들어 접종에 혼잡함과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지난해부터 국가예방사업으로 병의원에 위탁사업을 통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409명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등 도시인 경우 10일부터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우리나라의 경우 11월~12월과 다음해 2~4월에 유행하므로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10~12월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이 2주정도 걸리며 개인별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