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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화물차를 일명 ‘도로 위의 시한폭탄’, ‘도로 위의 무법자’라고 불리우고 있다. 과적화물을 실은 불법 화물차의 무법 질주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 생명은 항상 위태롭기만 하다. 해마다

폭주 화물차로 인해 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어 사고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화물차의 잇따른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과 차선 변경 등은 운전자와 보행자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과적 화물을 싣고 난폭 운행하는 차량이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해 전복되거나 화물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화물차 운전자의 무리한 차선 변경, 음주, 난폭 운전에 대한 우려도 심각하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화물차 운전자가 불법운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주요 원인을 들여다 보면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급여와 열약한 근무환경이 제일 큰 원인으로 나타낫다.

이러한 근무환경 속에서 어떻게 안전운행을 주문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 운전자의 과실만을 묻지 말고 하루빨리 이들의 근로여건을 재점검하여 근본적인 사고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화순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찬중

◆화순경찰서, 4대사회악 지역 아동안전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 아동이 안전한 환경조성에 효율적 기여 -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10월 11일 경찰서 적벽마루에서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지역 아동안전협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 하였다.

지역 아동안전협의회는 화순경찰서장·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자체, 학교, 청소년상담센터, 아동전문단체, 민간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아동안전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들의 업무중복 방지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박종열 경찰서장과 권영길 교육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우리지역 아동안전을 위하여 민관협업을 통한 교육·홍보강화로 학교주변 아동안전을 위협하는 사각지대·취약시간대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화순署,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교통안전 캠페인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11일 화순제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화순제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교통위반행위 예방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스쿨존 내 서행운전,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의무위반 등 어린이 안전위협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으로 우리지역 군민들의 교통문화의식을 함양하고,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화순경찰, 가정폭력 사건 4대사회악 대응역량 강화교육 실시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9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 2주간 가정폭력 전문 상담기관인 화순어울림가정상담센터 전문상담원을 초청,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읍내지구대 및 7개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간담회」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체계 이해 및 기관 간 역할이해를 통해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가정폭력 사건처리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 지역 내 상담기관의 연계 강화를 통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인프라 확대 등을 위한 방안들이 함께 논의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가정폭력 내용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및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