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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기자협회 10월 정기 모임 성료 | 11월 야유회 겸 총회...차기회장 선거
국민의당 항의 방문, 야시장 문제점 논의 | | | 입력시간 : 2016. 10.14. 00:00 |   |
화순기자협회(파인뉴스 대표 최재승)은 13일 오후 10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기자협회에서 논의 됐던 안건은 모두 3건으로 11월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하기로 결정 했다.
두번째 안건으로 정현택(전남 방송 대표)씨의 대 국민의당 항의 방문에 관한 문제가 거론 됐다.
정대표는 국민의당 서울 중앙당을 방문하여, 모 국회의원 보좌관과 당 지도급 인사를 면담하고 화순의 정서 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잘못되어 가고 있는 화순의 인식을 고취시켰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민의당 지도부에 대해서 특정인이 당직을 이용해서 사사로운 일에도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면서 당직을 남용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임을 지적하고, 만약 이 문제가 당 차원에서 시정이 되지 않으면, 언론으로서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래도 문제가 해소 되지 않으면, 기자들의 입장에서 국민의 당을 불신으로 몰아 가겠다고 결의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 군민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것을 결의했으며, 오는 지방선거에도 언론으로서 협조 하지 않겠다고 결의 했다.
따라서 국민의 당 특정인의 당직 남용을 계속 할 경우 화순지역 협회 기자들은 언론에 국민의 당 홍보성 기사는 전혀 협조하지 않기로 했으며, 특정인의 임명을 철회하게 되면 홍보성 기사도 실어주기로 했다.
세번째 안건으로 최 회장은 화순의 야시장 문제가 추진단 위주로 간다면 화순 5일시장의 관광형 시장화와 상설화는 서서히 멀어져가는 태 될것이라고 밝히고, 이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회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해 줄것을 주문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순군이 추진단과 공조하면서 추진단의 독주를 배제하고 시장의 관광화와 상설화 문제를 행정적인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 줄 것을 화순군 의회와 집행부에 주문하는 문제를 결의했다.
만약 이문점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일체 화순5일시장 홍보성 기사는 배제하기로 결의했다.
이어서 11월은 바닷가 로 야유회를 떠날것을 제의하고, 만장 일치로 찬성했다.
최 회장은 임기 1년을 채우고 차기 3대 회장선거를 제안했고 11월에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선거를 치르기로 합의 됐다.
또한 스스로 사퇴한 회원을 제외한 기자들의 많은 영입을 추천할 것도 회원들에게 주문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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