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분화와 대뇌의 특성 | | | 입력시간 : 2016. 12.13. 09:17 |   |
뇌는 태생기에 전뇌, 중뇌, 능뇌로 최초에 분화가 되며 이러서 전뇌는 종뇌와 간뇌로 분화되고 중뇌는 중뇌로, 능뇌는 후뇌와 수뇌로 1차 분화된다.
이어서 종뇌는 대뇌로 분화되며 대뇌는 대부분의 감각과 운동활동을 조절하며 추론, 기억, 지성과 본능적인 기능, 변연계 기능을 한다. 간뇌는 시상과 시상하부, 뇌하수체로 분화되며 시상은 연계중추이며 시상하부는 음식과 물의 섭취, 체온, 심장박동 등의 조절기능, 뇌하수체 전엽 분비활동 조절기능과 본능적인 기능과 변역계 기능을 하며 뇌하수체는 그밖의 내분비선의 조절 기능을 한다.
중뇌는 중뇌로 분화하며 상구와 하구에서 시각반사기능을 하여 손-눈 조정을 하고 청각반사 기능도 하며 대뇌각은 반사조정 기능을 한다. 능뇌는 후뇌와 수뇌로 분화하며 후뇌는 소뇌와 교로 분화하고 소뇌는 평형기능과 운동조정 기능을 하며 교는 연계중추이다.
수뇌는 연수로 분화하며 연수는 연계중추이며 내장 자율중추기능으로 호흡, 심장박동, 혈관 수축기능을 한다. 대뇌는 2개의 주름이 잡힌 반구와 5쌍의 엽으로 구성된다. 감각 임펄스(충동)의 인식과 수의적인 운동의 명령기능, 기억의 저장과 사고과정, 추론능력 등을 포함한 고도의 뇌 기능에 관여한다.
또한 본능적인 기능과 변연계(정서적 기능)기능에도 관여한다. 종뇌영역에 위치하며 가장 크고 뚜렷한 부분으로 뇌 총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기억과 추론의 고도의 정신기능을 담당하며 우반구와 좌반구로 구성되며 대뇌종열(대뇌 세로틈새)에 의해 불완전하게 분리된다.
두 반구는 커다란 백색 섬유로인 뇌량(뇌들보)에 의해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의 좌우 대뇌반구는 측뇌실(가쪽뇌실)이라는 중심관을 갖고 있다. 이곳은 뇌척수액으로 가득차 있으며 대뇌는 2층으로 구성되며 대뇌피질(겉질)의 표층은 2~4mm의 회백질로 구성되며 대뇌피질 아래는 두꺼운 백질로 구성된다.
류재문프로필: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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