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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화순,광주, 전남 소식 묶음 | ◆<기획실>첨단 의료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는 화순
◆<상하수도>화순군, 상수도분야 예산확보 ‘눈에 띄네’
◆<복지>“지역민의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합니다”
◆<총무과> 기간제 면접 완료
◆<교통>광주 시내버스 노선 절반이 바뀐다
◆<전남도>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시행 | | | 입력시간 : 2016. 12.27. 00:00 |   |
◆<기획실>첨단 의료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는 화순
군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
화순군 위상 높여 화순 발전의 최대 전환점
화순군은 지난 1년간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목표 실현을 위해 매진한 결과 군의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향상, 대형 프로젝트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군 위상이 한 층 높아진 한 해였다.
국비확보를 통한 재정력 강화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도비, 특별교부세 등 80건 1,775억원의 국비와 중앙부처, 지역발전위원회 등 공모사업도 28건 2,045억원(국․도비․군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원칙을 지키는 군정을 추진해 2013년 이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는 것을 비롯해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교통문화지수 평가 1위,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지방세정평가 우수, 출산시책평가 우수,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등 33건의 수상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과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이 진행되면서 전국 군 단위 중 최초로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이 함께 있는 첨단 의료산업의 메카로 탈바꿈 하는 등 화순군 발전의 최대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인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설치 836억원, 녹십자 화순공장 추가 투자 1,113억원, KTR 동물대체시험센터 설립 166억원 등을 통해 백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국가기관의 불모지인 화순군에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1,082억원 규모의 호남 119특수구조대를 이양면 율계리에 유치해 호남의 안전 지킴이 역할은 물론 안전도시 화순군의 위상을 높였다.
국민 행복의 선결과제인 안전화순 구축을 위해 11억원을 들여 구 화순문화원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406대의 CCTV를 24시간 통합 관리함으로써 방범을 비롯해 불법주정차, 어린이 보호, 재난 재해 등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순 식품단지에 친환경 가공 식품기업인 ㈜포프리와 5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식품공간으로서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560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화순 8경’은 주자묘, 정율성 유적 등 중국관련 콘텐츠와 연계한 체계적인 홍보와 관광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4억원을 들여 건립한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은 운주사 천불천탑, 세계유산 고인돌, 화순적벽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의 전시․홍보를 통한 체류관광 기반을 조성했다.
군민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4억원을 들여 군민 문화체험의 장이자 지역 예술인의 창작 공간인 화순군생활문화센터를 구 도립국악단 자리에 개관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력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고교 공동지원제 시행을 합의함으로써 교육문제로 인한 이농현상을 방지하고 광주지역 우수인재들을 유입할 수 있게 됐고, 교육지원 예산도 60억원으로 전국 군 단위 중 최고 수준이다.
118억원을 들여 화순읍 동구리에 조성한 만연산 치유의 숲은 산림을 활용한 치유, 체험활동, 휴양시설을 연계한 산림치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충곤 군수는 “올 한 해는 군민, 군의회,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군정 추진에 동참한 결과 군 경쟁력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새해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감성복지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화순군, 상수도분야 예산확보 ‘눈에 띄네’
2017년 신규 73억, 동면 등 4개 지구 14억 추가확보 성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상수도분야 2017년 사업비 73억원(국비 51억원)과 소규모 수도시설 사업비 14억원(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이 환경부로부터 확보한 상수도분야 사업비는 2017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북면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과 ‘화읍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양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동복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으로 상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 총사업비 757억원 중 2017년 사업비로 73억원(국비 51억원)을 확보했다.
화순군은 취수원 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북면, 이서면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과 고품질 상수도 정수 시스템 도입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신규사업 2017년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양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과 ‘동복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대해서도 2017년 사업비로 각각 20억원(국비 14억원), 23억원(국비 16억원)을 확보,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춘양면, 이양면, 청풍면, 동복면 지역의 급수구역 확대에 탄력을 받게 됐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은 당초 인계지구 등 4개 지구에 6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배정됐으나, 동면 서성지구, 이서 야사지구, 북면 길성지구, 북면 용곡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서도 사업비 14억원(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여건을 마련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군은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해 급수구역 확대와 고도정수시스템 도입을 반영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지난해 11월 환경부에 승인 요청, 지난 7월 14일 최종 승인을 득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전라남도에 국비 신청 후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라남도,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계획된 예산의 감액 없는 확보와 소규모 수도시설 사업비 14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복지>“지역민의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합니다”
보은병원, 화순E식자재마트, 물품 후원
연말연시를 맞아 화순군에 사랑의 물품 후원이 이어지면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보은병원(원장 정민규)이 백미10kg 100포(230만원상당)와 화순E식자재마트(대표 박병렬)에서 백미 등 생필품 6종(420만원상당)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은병원은 호남권역의 중추적인 정신과 의료기관으로 성장했고, 올해 7월 개장한 화순E식자재마트는 지역민에게 양질의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두 업체 관계자는 “지역민이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 덕분에, 작은 정성이라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지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보은병원과 화순E식자재마트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해주신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1일부터 2017년 1월31일까지 72일간 ‘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펼치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후원에 관한 문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13)나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061-379-3942)으로 하면 된다.
◆<총무과> 기간제 면접 완료
화순군은 이번 기간제를 231명 모집 공고를 한 결과 33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얼마전 모두 면접을 실시하고 오는 연말께 발표하게 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모두 4개분야를 를 모집하게 되는데 일반 143명, 복지 53명, 보건 23명, 산림 12명을 채용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게 된다.
◆<교통>광주 시내버스 노선 절반이 바뀐다
급행 포함 4개 신설·45개 변경 통합·사각지대 마을버스 확대
10년만에 개편·내년 2월 시행 …배차 10분 단축 102개 노선으로
광주시내버스 노선이 내년 2월 전면 개편된다. 기존 노선 중 절반 이상의 노선이 조정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급행버스를 포함한 4개 노선 신설, 45개 노선 변경 및 통합, 시내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광주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가 마련한 최종 용역안에 따르면 기존 98개 노선 중 절반인 49개 노선이 조정되며, 전체 노선 수는 4개 노선이 신설되면서 102개가 된다.
화순으로 왕래하는 지원 150번과 지원152번은 통합하고, 화순의 종점은 군내버스 옛 터미널 까지 운행한다.
따라서 사평과 능주, 주도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군민들은 군내버스를 이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시행
여성 농업인들의 문화복지 활동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내년부터 도내 5만2천여 명의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연 10만 원 상당
문화복지활동을 지원하는 ''행복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전남에 거주하는 만 20살 이상 65살 미만 여성 농어업인으로 3만 제미터 미만 농지 소유자나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이들로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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