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21개 문예회관 건립…153억 지원 |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 | | 입력시간 : 2005. 03.11. 04:01 |   |
문화관광부는 10일 "올해 13개 광역 시·도에 총 21개 문예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국고 15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방문예회관 건립은 문화관광부가 국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2011년까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별로 1개관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사업으로, 2004년 말 현재, 전국 133개의 문예회관이 개관·운영중이다.
특히, 올해는 이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로 편입되어 추진되는 만큼 각 지자체의 특성과 계획이 적극 반영된다.
문화부는 지방문예회관 건립뿐만 아니라 94억원을 투입해 공연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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