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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5일 화순군 행정 및 종합 소식 | ◆<농정과>구충곤 화순군수, 최첨단 수산양식장 현장 방문
◆<재무과>화순군, 개별․공동주택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
◆<화순중> • 학부모대상 2017.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경제>아파트 분양 물량은 오르고, 거래량은 뚝....왜? | | | 입력시간 : 2017. 03.15. 00:00 |   |
◆<농정과>구충곤 화순군수, 최첨단 수산양식장 현장 방문
부여군․당진시 방문해 생산․가공․ 유통 시스템 둘러봐
구충곤 화순군수는 내수면 양식단지와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과 관련, 10일 최첨단 수산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 부여군과 당진시를 방문했다.
구 군수가 이날 방문한 수산양식장은 네덜란드에서 내수면 첨단 양식장 시설 일체를 도입해 운영 중인 부여군 내산면 묘원리에 위치한 사비양식장과 환경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플락 기술로 친환경양식업을 하고 있는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위치한 ㈜네오엔비즈다.
특히 사비양식장은 뱀장어 생산과 가공은 물론 식당까지 운영하며 생산․가공․유통 일괄처리 시스템을 가동 중인 노하우를 가진 영어조합법인이다.
㈜네오엔비즈는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최첨단 양식산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급해오고 있다.
구 군수는 “수산산업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역발전의 비전이 제시된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라며 “이에 발맞춰 능주 종방양돈단지 이전부지에 “내수면 양식단지(70억)와 함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140억)를 조성해 인근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된 6차 산업의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무과>화순군, 개별․공동주택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17년 1월 1일 현재의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4월 28일 결정․공시되는 주택가격에 대해 미리 주택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로 했다.
의견제출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지 않는 경우에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의견제출서에 의견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열람기간이 끝나면 인근 주택가격 또는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061-379-3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시되는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지방세 및 양도세 등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열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중> • 학부모대상 2017.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 화순중학교 학부모 40여명 참여
화순중학교(교장 최영준)는 3월 14일(화) 18:00에 화순중학교 학부모대상 2017.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 40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최영준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순중학교의 교육력은 학교교육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들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017학년도에도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을 가지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를 이루기위해 첫째,학력을 향상시켜 실력있는 학생 육성, 둘째, 바른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셋째,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경영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켜봐주실 것을 당부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학년 학부모들은 별도의 진학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 진학지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모든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 늦은시간까지 상담활동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경제>아파트 분양 물량↑·거래량↓...왜?
2017년 봄을 맞아 광주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는 반면에 기존 아파트 거래는 가격 상승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위축되고 있다.
오는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기간 선수촌으로 임시 사용되는 재건축 단지는 이달부터 분양을 시작한 재건축 건설사는 1천 6백 세대에 모두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건설사 분양팀장 "상무지구와 송정역세권 개발 중심에 있어 향후 개발 가능성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개 단지 4천 5백여 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나 많다.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실수요자층이 두터워진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꼽혔던 탄핵 정국이 해소된 것도 분양시장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에 광주지역의 기존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량이 한달 전보다 20% 감소하면서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늘면서 가격 상승이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또 조기 대선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하려고 매물이 나온 아파트들의 가격이 높게 형성돼 매수세가 꺾였다는 지적이다.
사랑방 부동산팀장 "새로운 주택으로 이사하려는 수요들도 구주택에 대한 처분 문제가 부각되는 상황인데 신규 분양단지 시세에 맞춰 기존 아파트도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아파트 분양 시장과 매매 시장의 대조적인 모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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