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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한약재유통 '할랄' 심사평가단 방문 | 금주 중 평가신심사단 심사 완료 ...22일 평가 완료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3사 합병 등 안건 상정......
계획 확정시 "고용창출 및 화순의 경제 발전에 기여 " | | | 입력시간 : 2017. 03.24. 00:00 |   |
옛 (주)화순한약재유통이 화순군 보유 주식 20억6천500만원을 민영화로 바뀌면서 (주)메가바이오로 상호를 변경하게 되고, 대표이사도 최건섭씨에서 최근 다시 박상민씨로 변경됐다.
이 회사는 자본금 따로 공장 등 시설이 따로 구분되어, 투자는 주주들의 몫이고, 토지, 시설물과 고정건물은 정부의 BTL사업으로 운영 해 오고 있다.
이 회사 초창기에는 자본력이 부족해서 적자 운영을 해 오다가, 화순군의 지분을 민간기업에 양도하면서 새로운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아직도 운영에서 활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은 두 개의 회사를 합병하고, 이슬람권 시장인 할랄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어서 도약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결국 이 회사의 가장 큰 과제는 말레이지아, 중동 등 이슬람권 시장으로 수출을 위한 할랄(HALAL) 인증을 추진하는 것이 과제이며, 금주 초부터 할랄 심사평가단이 상주해 있으며, 금주에 전체적인 평가를 종료하게 된다.
이번 심사평가단의 결정에 따라서 전남에서는 화순에 있는 이 회사가 처음으로 할랄을 수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 주주총회의 결정에 따라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케미메디(전 대표 최건섭)의 자 회사 (주)바이오숲 (주)바이오눈 등의 합병을 추진하기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에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할랄의 수출과 주식의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들 회사들이 합병이 의결되면 천연물질,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용 신약개발의 전문기업인 (주)케미메디는 화순의 (주)메가바이오 공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생산하는 생산라인으로 바꾸게 된다.
(주)메가바이오의 규모는 6천여평 규모로서 현재 한약재 GMP 시설의 제1공장과 건강기능식품, 제2공장인 의약품 등의 제조라인으로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 판매기능 확충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등 외형성장 및 경영효율성을 도모하게 된다.
따라서 (주)메가바이오는 이번 합병이 결정되면, 사업부 체계 전환 및 전문 화 추진 등 구조조정을 금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사업부간의 역할 분담 및 전문화로 외형성장 및 이익율 제고로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KOSDAQ) 상장(IPO)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번에 합병을 추진 중인 ㈜바이오숲은 항비만, 동맥경화 등 난치성염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치료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First in Class)을 보유하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한국과학기술원(KIST) 등과 연계하여 신약을 공동개발 하게 된다.
한편, 화순군은 국산한약재의 품질 보증 등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된 화순한약재유통은 화순군이 최대주주로서 자본금의 49.7%인 20억6천500만원을 당시 출자했었으나 이를 민간 기업에 양도하게 되면서 이렇게 발전하게 됐다.
이 회사의 총 자본금은 41억5천여만원으로 전남생약조합이 11억, 한의유통이 5천만원, 기타 개인 출자자들이 9억여원을 출자한 회사이다.
한편 이와같은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고용창출과 함께 이지역 화순의 경제에 많은 보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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