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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민원>화순군, 민원모니터 요원 의견 수렴

민원모니터 간담회 열어 7건의 불편사항 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민원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민원모니터요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면 사평초 앞 버스승강장 설치, 춘양 용두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등 7건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군정에 대한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건의했다.

군은 민원을 접수해 해당 부서에 통보했으며, 다음 달 간담회 시 해당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답변할 예정이다.

구충곤 군수는 민원모니터요원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원모니터요원은 행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주민 불편 사항 등에 대해 군에 건의하는 등 군정발전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모니터요원 뿐만 아니라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정활력>드림스타트 아동, 응급처치 교육 및 문화체험

화순군, 화순소방서에서 소화기․문화체험 프로구램 등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화순소방서 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학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은 응급처치 체험, 소화기 체험, 지진발생 대피요령, 화재예방요령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동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고 폭넓은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영화(미녀와 야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흥미로운 체험도 하고 보고 싶은 영화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용기 있게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