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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기자협회' 장애인의날 장애우에 온정 | 시각 장애인에 컵라면 300ea 기탁..심신장애인은 쌀
2016년도 장애우에 4차례 기탁, 금년에도 계속 예정
| | | 입력시간 : 2017. 04.25. 00:00 |   |
 | 화순기자협회는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 |
| 화순기자협회(회장 최재승/파인뉴스)는 제37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화순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심재갑)에 지원해 달라며, 컵라면 300봉을 기탁했다.
시각 장애우들은 스스로 조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끓는 물만 부으면 먹을수 있는 캅 라면을 선택 한 것이다.
이번 기탁된 컵 라면은 화순기자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아껴 마련하였으며, 시각 장애인 저소득 장애우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최재승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생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안마시술로 봉사하는 시각 장애우들에게 작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고 말했다.
또한 기자협회 부회장 이교철(화순청년연합회 회장 겸임)씨도 "우리사회에서 가장 불우한 사람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우와 정신지체 장애들의 사회적 보살핌이 부족 한 상태다" 며 스스로 정신지체장애우의 후원회장을 맡아 돕고 있다.
시각장애인 심재갑 지회장은 기초 생활 교육, 점자지도, 상호 면담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전직 교사였으나 시각적인 장애가 서서히 닥친 후천적 장애인이다.
또한 심 지회장은 "시각장애인 재활 교육을 통해서 익힌 안마 기술을 활용 가정활력, 나드리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기자협회는 이번 시각장애인 화순군지회 뿐 아니라 ▶하늘사랑 장애인 주간센타에 2 번째 쌀을 기탁하고 ‘또 지난해 6월에 개최된 화순고인돌시장 야시장 ▶노래자랑 대회에서 화순기자협회상 2명을 선발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폭염에 시달리는 ▶'독거노인'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고, ▶화순지체장인을 위해 '소록도 한센병원'을 견학시키는 등 언론인으로서 사회의 지적과 모범을 보이면서, 불우이웃도 보살피는,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고 있다.
한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에 후원을 할 사회단체는 다음의 연락처로 연락을 바라고 있다. 화순군 화순읍 광덕로 156 청전상가 209호 연락처 010-2601-6342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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