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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약조합' 국비보조 APC건립 "청신호"(2) | 화순 1400명 대표 작목반장 회의 ....지역농가 크게 기여 환영
전체 8억5천 공사비 화순군이 공개입찰 할 듯 !
언론은 확실한 지역경제의 공익을 찾아 보도해야!
| | | 입력시간 : 2017. 04.26. 00:00 |   |
 | 지난 25일 약초 작목반 회의 |
| 지난 4월 21일 막을 내린 화순군의회 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가 상정한 화순군의 전남생약협동조합(이하 생약조합)APC(산지유통시설/이하 공장)의 건축 자금8억5천여만원이 의회를 통과 하면서,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화순군 약초농가에는 파란불이 켜 졌다.
이에 따라서 정부 교부금이 5월초 하달되면 화순군은 이 자금을 토대로 공장 증설을 공개입찰에 붙여지게 된다.
이를 위해 화순군 관계자는 “5월초 정부교부금이 하달되면 모든 신축공사는 화순군 재무과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입찰을 진행하게 되고 생약조합의 부담금 3억4천만원이 화순군에 입금하게 되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하게 된다.” 고 밝혔다.
생약조합은 지난 25일 오전 11시경 화순군의 각 면 작목반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작목반의 농사 문제의 미래와 약초 생산의 발전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약조합이 지난 2015년도에 정부지원인 이 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2016년 12월경 정부 승인이 떨어지면서 화순군의 지원 예산이 본예산에 상정하지 못했으나 이번 4월 추경에 군비지원 1억8천여 만원이 상정되고 이를 통과 시킨바 있다.
그러나 모 언론에 따르면,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심사과정에서 상당한 불화음이 있었던 것으로 취재를 했다고 보도한바 있으나 의회측은 전혀 사실과 부함되지 않는다고 사실을 확인한 바 없다.
따라서 이 APC 공장이 건립되면 화순 지역경제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역할을 크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 APC공장은 5월경 발주를 하면 늦어도 6월경 착공하게 되면서 가을 약초농가들의 생산물량을 100% 수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농가로부터 수매하게 되면 생약조합은 이 약초들은 세척, 절단, 건조과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가공되어 전국에 판매하게 된다.
한편 이 생약조합측은 “(구)한약재유통과는 무관한 농가를 위한 농가조합으로서 항간에 떠도는 여론과는 무관한 문제” 라고 밝혔다.
이번 APC 사업은 정부의 공모사업으로 정부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총 사업비는 8억5천1백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지원은 2억5천5백만원이며 생약조합 자비부담이 3억4천1백만원(40%)이 투입되고, 화순군 부담은 약1억8천여 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7천6백만원이 전남도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사전에 잘못 보도한 모 언론의 보도를 접한 생약조합 측은 이 사업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 졌으나, 이사업을 포기하게 되면 1400여 농가의 약초재배농가는 생약초 농가의 사활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헐값에 판매하게 된다.
이로서 농가 소득에 전혀 보탬이 없게 되면서, 경제성이 없게되어 약초 농가들은 약초재배를 포기하기에 이르게 되어 농가의 소득은 제로상태가 될 뻔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특정 언론의 오보에 공분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APC(산지유통시설)은 규모화 및 현대화를 위한 신축으로, 세척실 203제곱미터, 건조실 261제곱미터, 포장실 101.5제곱미터, 창고문 101.5제곱미터 규모로 전체 8억5천1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제3편은 모 언론의 보도와 현실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보도 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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