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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5일 화순군 소식 | ◆<총무과>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신청 접수
◆<보건소 1>연휴기간 여행시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보건소2>“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하세요”
◆<산림과>화순군, 목공예 체험교실 운영
◆<산업경제>화순군,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발돋움 ‘탄력’
◆<선관위>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및 포상금 지급(14회차) | | | 입력시간 : 2017. 05.05. 00:00 |   |
◆<총무과>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신청 접수
5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성적우수 등 14명 추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7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2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인 및 친권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초·중·고·대학생(단, 대학생은 학생 본인에 한해 타 지역 주소자도 인정), 이다.
국가장학금, 지자체, 대학, 민간장학재단 등에서 동일 학기에 지원받은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거나 그 차액이 20만원 미만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성적우수․희망키움·다자녀·해양도시가스 장학생 등 4개 분야 총 14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전남인재육성 장학금은 미래 전남발전의 핵심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각 시․군 등이 출연한 전남인재육성재단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6월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www.hwasun.go.kr) 또는 전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ninjae.or.kr)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379-3353)하면 된다.
◆<보건소 1>연휴기간 여행시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연휴를 맞아 국내 및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와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조리 후에는 신속히 냉장 보관과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 시 가져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 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연휴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홈페이지 (http://www.cdc.go.kr)를 통해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국 후 이상증상 발현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신고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2>“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하세요”
국내 첫 확진 환자 발생, 어패류 5℃ 이하로 저온 보관해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4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남해 및 서해 일부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첫 번째 환자는 5~7월에 발생했으나, 올해 해수의 평균 수온이 작년보다 높고, 3〜4월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어 예년보다 이른 4월에 첫 환자가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주로 발생하고, 특히, 만성 간질환,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 이상 가열처리 해야 한다.
조리시에는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고,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산림과>화순군, 목공예 체험교실 운영
생활가구 제작 등 실습, 5월 17일까지 수강생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 발전과 목공예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2017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모후산 일원에 위치한 화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6월부터 10월까지 목공예 기초이론, 장비 사용법, 생활가구 제작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하기로 했다.
지난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DIY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눠 월 4회, 총 4기(기수당 15명)로 운영된다.
직장인반은 총 8회, 2기로 운영되며, 8월중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만들기’ 프로그램을 주 2회,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목공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은 이와 관련, 오는 5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일부 개인부담이다.
목공예에 관심을 갖고 교육과정 이수 가능한자로 신청기한 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군은 목재 이용의 확대와 군민의 목공예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숲해설과 목공예를 연계해 운영, 2015년 5,186명, 2016년에는 5,781명이 이용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산림산업과 휴양림관리팀(379-3732)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이용과 목재가공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인의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 휴양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화순군,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발돋움 ‘탄력’
백신 글로벌 산업화기반구축사업 본격 추진
2017년부터 5년간 836억원 투입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건립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재)백신 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사업단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간 사업협약을 체결, 개념설계,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이에 따라 전국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인 화순읍 감도리 일원에 2017년부터 5년간 836억원을 들여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부지 33,660㎡, 건물 11,200㎡ 규모의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는 미생물 발효라인 3개, BSL-3라인 1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순백신산업특구에는 세계 12번째로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을 이룬 녹십자 화순공장, 국내개발 백신의 절반 이상의 임상시료를 생산하는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백신 등 의약품의 전임상시설을 갖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 동물대체시험연구센터가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이 가능한 원스톱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최근 중동발 메르스, 지카 감염 등 신종 전염병의 창궐과 대유행, 각종 생물테러 등으로 인해 백신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신 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은 2개 센터 구축에 사업비 1,865억원이 투입되며 2015년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올해 초 재단법인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단의 설립허가를 마쳤다.
2017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에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경북 안동시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2017년 설계, 감리비 등으로 국비 33억원을 확보해 순조로운 사업 출발을 예고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아시아의 백신허브로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관위>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5월 9일까지 화순고인돌전통시장 및 화순군청 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전광판·대형 TV를 통해 선거홍보대사가 출연하여 제작된 방송광고 영상 등을 방영하며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 및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화순군에서 가장 큰 5일장으로 장날이면 발디들 틈도 없고 하루종일 붐비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과 화순군청 민원실을 찾는 유권자와의 소통․공감을 통해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순군선관위> 전광판·대형 TV에서 상영되는 영상물은 제19대 대통령선거 홍보대사로 선정된 윤주상, 정애리, 김연우, 장나라, 산들, 진세연이 출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작한 방송광고로,
칭찬(참여, 대한민국이 힘이 되는 한마디), 연극(희망,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여행(공정, 꼼꼼한 유권자가 되어주세요), 버스킹(희망, 함께 할수록 아름다워집니다) 4편을 포함하여 정우성, 이병헌, 한지민 등인기 연예인들이 노개런티로 기능재부한 ‘0509 장미프로젝트’ 영상 등 총 14편이 방영되고 있어 유권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 나온 한 지역주민은 ‘장날이라 전통시장에 찬거리를 사러 왔는데 전광판에 연예인들이 나와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대통령선거 홍보영상 이었다며,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 보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자에게 소신있게 투표할 것이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화순군선관위 관계자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는 5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고,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면 5월 4일과 5일 2일간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유권자가 이번 대통령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관위>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및 포상금 지급(14회차)
1.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선관위는 연중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선관위 대표 전화번호인 1390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2. 익명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성실한 신고를 담보하고 조사 착수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고자의 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신고하면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나요?
‣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다.
‣ 신고와 관련하여 확인서 등 기타 서류에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기재하지 않으며, 별도 신원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엄격한 요건 아래 관리하게 됩니다.
4. 자수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 금품을 전달한 사람이 자수한 경우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하고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다. 아울러 신고포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5. 선거범죄 신고포상금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 금품 제공 등 은밀히 이루어지는 선거범죄에 대한 내부 제보를 유도하고 국민들의 신고 활성화 및 선거범죄 방지 효과 제고를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신고포상금 제도는 2004년 3월 공직선거법에 지급 근거가 마련되었고, 2006년 3월에는 포상금 지급액을 현재와 같이 최대 5억 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된바 있습니다.
6. 신고포상금은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나요?
‣ 범죄혐의자의 구체적인 범죄사실을 신고하여 선관위가 고발 등 조치하거나, 선관위가 조사 중에 있는 사안에 대하여 결정적인 단서나 증거자료를 제공한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포상금 지급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금품․향응제공 등 매수․기부행위, 허위사실 공표․비방행위,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대규모 사조직․유사기관 이용 선거범죄,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 수수행위, 거액의 불법정치자금 수수행위, 담합에 의한 리베이트 수수 등 허위 회계보고 행위와 같은 중대선거범죄를 신고․제보하여 선관위가 고발․수사의뢰한 경우 5억 원 이하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타 중대선거범죄에 해당되지 않는 범죄행위를 신고․제보한 경우에는 5천만 원 이하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포상금액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 포상금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안의 중대성, 위법행위 정도, 파급효과, 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에 따라 포상금액을 결정합니다.
9. 포상금을 받았다가 반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나요?
‣ 포상금을 목적으로 담합 등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지급한 포상금을 반환하여야 하며, 해당 사건이‘혐의 없음’이나‘죄가 안됨’등으로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 되거나, 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된 경우 포상금을 반환하게 됩니다.
10. 역대 최고 포상금액은 얼마였습니까?
‣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한 행위와 자원봉사자에게 대가를 제공한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역대 최고액인 3억 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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