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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8일
06월 07일 화순군 및 의회 소식
◆<사회복지>화순군, 호국영령 숭고한 넋 기려
◆<화순군의회>, 제62회 현충일 남산공원 충혼탑 참배
◆<환경과>화순군, 만연천에 토종 물고기 방류
◆<건강>아침마다 발바닥 '찌릿'.. 이때 필요한 스트레칭법
입력시간 : 2017. 06.07. 00:00확대축소


◆<사회복지>화순군, 호국영령 숭고한 넋 기려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일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추념행사는 구충곤 군수,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민병흥 도의원, 화순군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추념행사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추모 묵념,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당당히 설 수 있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저와 700여 공직자는 선열들이 보여주신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행사에 이어 구충곤 군수는 실과소장, 보훈․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이십곡리 순국경찰 묘지를 참배했다.

◆<화순군의회>, 제62회 현충일 남산공원 충혼탑 참배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 기려 -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화순군의회 강순팔 군의장은 화순읍 남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행사는 화순군 주관으로 구충곤 군수, 군의장 및 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으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과>화순군, 만연천에 토종 물고기 방류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늘푸른화순21협의회 주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만연천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열어 토종 물고기를 방류했다.

김경호 부군수, 환경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단체인 늘푸른화순21협의회(회장 장여환)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연천에 미꾸라지 등 토종 민물고기를 방류해 하천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물고기 방류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실천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로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각종 환경보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건강>아침마다 발바닥 '찌릿'.. 이때 필요한 스트레칭법

운동이나 등산을 한 다음 날 아침, 평소와 달리 발바닥이 찌릿하고 아픈 경우가 있다.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여기고 넘어가기 쉬운데,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헬스조선]아침에 유독 발바닥이 찌릿하고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족저근막’이라는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인 경우, 한 자세로 오래 서 있는 경우, 하이힐 등 발을 조이는 신발을 신고 걸었을 때 잘 생긴다. 평발, 류마티스 관절염, 비만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주요 증상은 발바닥과 발꿈치 통증인데, 특히 발바닥을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아침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가장 아프고, 활동을 많이 하는 오후에는 통증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아침이 지나면 크게 아픔이 느껴지지 않아서 증상이 사라졌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치료를 미루면 재발률이 높아지고 무릎·고관절·허리까지 영향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엄지발가락을 뒤로 당기면서 발바닥을 젖혔을 때 통증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증상 초기에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통증이 줄면 발바닥·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기거나, 발목·종아리를 마사지하거나, 무릎을 편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에 캔이나 페트병 등 둥근 물체를 발꿈치부터 발바닥 가운데까지 굴리는 것도 좋다. 계단에 한쪽 발을 반쯤 걸친 후, 발바닥에 당김이 느껴질 때까지 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내리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염증 부위가 넓고 증상이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에는 주사치료를 통해 염증 물질을 제거하기도 한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위험 요인인 비만이나 과도한 움직임을 피한다.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 대신 크기가 적당하고 발을 심하게 조이지 않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발바닥 통증은 얼음이나 차가운 물수건으로 냉찜질해 완화할 수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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