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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비서관 신정훈 여성가족비서관 은수미 | | | 입력시간 : 2017. 06.27. 00:00 |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26일 청와대 관계자와 국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두 전 의원은 청와대로부터 내정 사실을 통보받고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화순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했던 신 전 의원은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신방과를 나왔으며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해 복역했다. 복역을 마치고는 고향인 나주에서 농민회 활동을 하다가 38세에 나주시장이 되기도 했다. 또 지난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농어업담당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특히 대선 과정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 공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은수미 전 의원은 사회학자이자 노동전문가이고 19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의원 시절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고 지난해 테러방지법을 둘러싼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에서 10시간 기록을 세워 주목받기도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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