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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결연단체 수재민 돕기 나서.
| 영암, 서울 영등포구. 경남 산청군 등 방문
| | | | 입력시간 : 2006. 07.21. 06:27 |   |
 | | 김태일 영암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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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서울 영등포구와 경남 산청군을 잇따라 방문 수재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일 김일태 군수를 비롯 신락현 군의회 의장과 최병래 교육장, 최기홍 농협군지부장, 김내규 산림조합장 등은 서울 영등포구청(구청장 김형수)을 방문 영암의 브랜드 달마지쌀 200포(10kg)를 전달하고 빠른 피해 복구와 수재민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21일에는 서복남 부군수와 김영근 경찰서장, 박철 민주평통회장 등은 경남 산청군을 방문 이재근 산청군수에게 달마지쌀 200포(10kg)를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서울 영등포구는 안양천 우안 제방붕괴 및 저지대 침수로 438세대 1,07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경남 산청군은 인명피해 1명과 농작물 217ha, 하우스 796동, 축사 4동 공공시설 206개소 1,968백만원 등 총 재산 피해 21, 848백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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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