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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30일 전라남도 및 화순군 주요소식 | ◆<전남도> 현안사업비 5조 5천억 원 반영. 인구절벽 대안도
◆<사회복지>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희망센터로 이전
◆<사회복지>‘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 민관 협력 팔 걷어
◆<농업기술> 화순군, 과수 돌발해충 중점 방제 당부 | | | 입력시간 : 2017. 08.30. 00:00 |   |
◆<전남도> 현안사업비 5조 5천억 원 반영 SOC는 16% 하락
정부가 어제(29)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에 전남 지역 현안사업비 5조 5천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반영액보다 892억 원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관련 사업비는 건의액의 60% 정도만 정부 안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편성한 내년 전남의 SOC 예산은 9천5백억 원으로 올해보다 16% 줄었다
또한 전남도는, `인구절벽 위기` 대안 마련 나섯다.
전남지역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 현실에 맞는 대안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어제(29) 인구문제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과 출산‧양육, 정주 여건 개선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5개 분야 113건의 과제를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구성할 인구정책위원회 등에서 인구문제 극복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회복지>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희망센터로 이전
다문화, 여성새로일하기, 드림스타트 등 복지시설도 이전 예정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이 희망센터로 이전했다.
29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지역자활센터가 5월 중순에 이전한데 이어 최근 별동 증축공사가 마무리 되어 세탁, 청소 등 자활사업단이 28일 이전했다.
그동안 화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청소사업단 등은 건물 협소 등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지 못해 관리의 어려움이 많았다.
다만 베이커리 사업단은 별동 1층 리모델링이 끝나는 9월 중순경 ‘커피 & 빵’ 이라는 카페로 문을 연다.
또한 다문화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드림스타트 등 복지시설도 조만간 희망센터로 이전한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자립지원을 위해 자활기업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며, 청소, 세탁, 베이커리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이 희망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며 “희망센터가 구성원의 희망의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 민관 협력 팔 걷어
화순군, 민관협력활성화 역량강화 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 화순읍 수만리 만수회관에서 민관협력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 고인돌봉사회, 청년지기봉사단, 지역자활센터, 군 희망복지단 등 6개 기관 지역복지 관계자 60명이 함께 함께한 가운데 전남복지재단 이영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했다.
이영훈 강사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사회배려계층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강사는 ‘잊지마세요. 당신도 누군가의 영웅입니다’라는 화두를 던지며 “우리주변의 잠재적 송파 세 모녀와 같은 복지사각지대를 민관이 함께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역 내 공공자원과 가용 민간복지자원을 총 동원해 도움을 줄 때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안전망,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은채 사회복지과장은 “민관협력교육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한마음 한뜻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을 위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민관의 협력망이 우리지역의 따스한 복지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 화순군, 과수 돌발해충 중점 방제 당부
성충 산란전 8월중·하순~9월 초순까지 방제해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외래 돌발해충의 성충 산란전 중점 방제를 당부했다.
2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들 해충은 유충·성충이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감로 발생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8월말~10월에 1년생 가지에 산란해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 작물에 해를 입힌다.
돌발해충은 산란 후에는 방제효율이 낮고 무방제시 이듬해 밀도가 높아질 우려가 크므로 성충 산란전 8월중·하순~9월 초순까지 방제하고 발생상황에 따라 추가방제를 해야한다.
군은 이와 관련,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중점방제기간을 운영했다.
방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담당(379-5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중점방제기간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제작업 참여와 함께,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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