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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군의장 추석 인사 | ◆<군수 인사>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군의장 인사>“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 | 입력시간 : 2017. 09.29. 00:00 |   |
◆<군수 인사말>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고향을 방문하신 향우 여러분 !
높아진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남들이 봐선 그냥 평범한 시골 학교, 논길, 앞개울이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시켜주는 고향 풍경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마주치는 이마다 반가운 얼굴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곳, 고달픈 세상살이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에너지를 나눠주는 곳이 고향이라 오가는 귀성길이 고되어도 우리는 푸근한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찾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며 군정에 협조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과 멀리서나마 고향 사랑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열흘간의 황금연휴로 평소 시간이 없어 찾아뵙지 못했던 그리운 가족, 반가운 친지들과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풍성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넉넉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화순읍 남산공원일원에서 ‘2017화순 국화향연’이 열립니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추석
화순군수 구 충 곤
◆<군의장 인사>“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웃과 함께하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십시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처럼 흩어져 생활하고 있던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담도 나누시고 잊고 있던 조상을 생각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땀 흘려 일한 노고를 함께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년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 우박으로 인한 피해와 무더위로 많은 농업인들이 힘들었으나, 그나마 다행히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어 모든 농작물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을 보면서 풍년의 결실을 일구어 낸 농업인 여러분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시는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10일 이라는 긴 연휴인 만큼 그 간의 염려와 시름 모두 다 잊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가을 들판에서 영그는 곡식처럼 사랑과 희망이 풍성한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명절 때면 가고 싶어도 갈 곳이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인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여러분의 고향인 화순은 그 어느 때 보다 군정의 안정으로 모든 군민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화합하는 분위이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그간의 청렴도 최하위 불명예에서 벗어나 화순 군민들의 자존심 또한 회복 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30년 만에 개방한 화순적벽은 국가지정 명승지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을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의 불모지인 우리 군에 호남 119특수구조대 유치, 백신산업특구 활성화 및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으로 화순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 이전이 마무리 되면 전국 군 단위 중 최초로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이 함께 있는 첨단 의료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게 되는 등 여러분의 고향 화순은 메리트가 있는 고장입니다.
지방화 시대에 있어서 화순 발전은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필요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의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전 군민의 홍보대사 역할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는 등 우리군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기여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군 의회는 공부하는 의원 상 적립을 위해 정기적인 의정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을 구심점 삼아 화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근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시고, 생활터전으로 돌아가실 때에는 고향의 정을 가슴에 듬뿍 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 10.
화순군의회 의장 강 순 팔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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