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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주논개 순절 443주년 제례식 거행 | 화순에서도 최경회 선생 선양회 참가 봉행 !
논개와 최경회 선생의 발자취 다큐 영화 촬영 착수
장수군 ,화순군, 함양군,진주시 순회.....문광부 지원 요청 | | | 입력시간 : 2017. 10.23. 00:00 |   |
지난 22일 전북 장수군민의날과 논개탄신 443주년 제례가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이하 논개선양회)가 주체하여 엄숙하게 거행 되었다
이날 장수군 논개선양회장의 초청으로 화순군 최경회선양회 에서는 임호환 회장과 선양회 간부 및 해주최씨 문중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주논개상추대위원회는 순국한 의암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1명씩 선정해 시상을 해 오고 있으며, 이날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가 11번째로 주논개상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욱 금년은 뜻있는 행사로 논개선양회 주최로 ‘논개따라 삼백리’ 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의 신안 주씨들이 21일 행사를 진행한바 있다.
논개 선양회(회장 김순홍)는 불멸의 민족혼 논개를 기리고 그의 민족의 얼 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논개따라 삼백리” 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논개선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교육개발원, 경남도민신문, 함양군문화원, 논사모가 참여하여 논개의 탄생지인 장수에서 시작하여 논개가 순국한 진주 촉석루, 함양 논개묘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의암 주논개는 1593년 6월 남편 최경회 현감을 따라 2차 진주성싸움에 참전 했다가 중과부적으로 성이 무너지고 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버린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생으로 가장하여 왜국 승전연에 참석, 왜장 모국촌육조를 진주남강 의암바위로 유인하여 함께 투신한 겨레의 여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류명희 연출로 논개 진혼무, 김민영 판소리의 논개단가, 고천제 등 공연이 각각 진주, 함양, 장수 등에서 펼쳐졌다.
김순홍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인간성 상실 및 물질만능주의의 시대에 뜻 깊은 논개 민족의 정신을 되살려 상호 애국의 정신과 화합으로 오늘과 같은 어려운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영·호남이 과거의 갈등과 대립의 벽을 허물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개선양회측은 주논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타큐영화를 기획하고 장수군을 중심으로 화순군, 함양군, 진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논개 발자취를 순회 하면서 그녀와 남편인 최경회의 행적을 촬영할 계획으로 금명간 화순의 최경회 선생의 발자취를 녹화할 것으로 발표를 한바 있다.
이번 이 다큐영화는 각지자체의 출원금과 문광부의 지원비로 제작비 10억여원의 규모로 계획하고 각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보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완성된 영화는 전국의 영화관에서 상영될 것이라고 논개선양회 측은 밝혔다.
이를 위해 이미 김독과 연출 등 제작팀이 꾸려저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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